John Mayer 노래들..

 

 이번 9월이면 고교 졸업반(12학년)이 되는 유진이가 이 가수의 공연을 보러, 얼바인까지 갔다.

남편이  태워다 주고 왔는데, 고등학생, 대학생들로 보이는 젊은이들로 인산인해였다나???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뮤지션 중의 한명인가 보다...

남편은 공부만 했던 자신의 고교 시절에 비해,

공부도 하고, 운동도 악기도 하면서, 병원에 인턴 쉽도 하러 다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도 보러 다니는 아들이 참 부럽다나???

 

그래서, 나도 존 메이어가 누군가?~~ 하고 살짜기 찾아 보았다...^^:

흠..괜찮네....

나, 아들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는 한번도 안 하는 무심한 듯한 엄마인데,

(사실은 공부하라는 소리가 도리어 역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잘 알기때문이죠...)

아들이 몸소 공연에 찾아 댕기는  가수는 누군지 갑자기 궁금해졌다....ㅋㅋㅋ

내 귀에 들어오는 곡들 몇개 올려 본다...

 

블로그에 글쓰기를 성실히 해 보고 싶은데, 들어오면 맨날 이러면서 논다.ㅋㅋ

 

매일매일 나만의 시간이 많았을 때도 참 좋았지만,

지금처럼 일하는 시간, 나만의 시간의 구분이 생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시간들이 더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는 까닭이다.

 

그래도 영양가있게 내가 직접 쓴 글을 좀 더 많이 써서 올리고 싶은데....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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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어(John Mayer)

 

- 코넥티컷태생(1977년 10월 16일생)
-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을 다니다가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주
- 애틀랜타에서 테크닉을 연마하고 앨범 <Room for Squares>와 <Heavier Things>를 발표해서 성공을 거둠.
- 2003년 "Your body is a Wonderland"로 그래미 최우수 남자 팝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
- 초창기는 어쿠스틱 락의 방향성을 제시하다가 2005년 유명한 블루스 아티스트들인 B.B.킹(B.B.King), 버디 가이(Buddy Guy),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공동작업하면서 블루스음악에 빠져듬.
- 2006년 9월에 블루스의 영향아래 <Continuum> 발매
- 2007년 그래미 상기앨범으로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로 최우수 남자 팝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
- 음악 뿐만 아니라 스탠드업 코미디, 디자인, 집필등을 하고 있음.
- "Back to You"펀드를 통해서 사랑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