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대통령 노무현...그의 정신을 계승해줄 문재인 화이팅~ 조회수가 2백만을 넘는다.다행이다... 여전히 그의 삶, 그의 스토리를 따라가노라면울게 만드는아름다운 사람... 그의 삶과 죽음이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씨앗이 되어 반드시 부활할 것이라 믿고 믿었어... 이제 그 날이 다가오고 있어...그와 뜻을 같이 하며함께 걸었던 문재인씨가기호 1번,.. 세상은 아름다워~ 2017.04.18
지구의 허파, 아마존 숲과 원주민들은 안전한가? 아마존 유역에는 현대 물질문명과 접촉이 없이 사는 부족이 67개. 전세계(100개) 통틀어 67%가 아마존 유역에 있습니다.브라질 정부도 원주민의 동향만 파악하고 있을뿐, 전혀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은 브라질 정부의 도움으로 비영리재단(국제 원시부족 보호단체)에서.. 세상은 아름다워~ 2017.03.02
슬픔이 없는 십오초 잠들기 전에 이 시를 듣다가 강렬함에 이끌리어 아침에 일어나 찾아 보았다.... 슬픔이 없는 십오초 -심보선아득한 고층 아파트 위태양이 가슴을 쥐어뜯으며낮달 옆에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치욕에 관한 한 세상은 멸망한 지 오래다가끔 슬픔 없이 십오 초 정도가 지난다가능한 모든 변명.. 세상은 아름다워~ 2016.11.05
‘고1’ 오바마 작은딸은 알바 중 …방학 맞아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뉴스였다.. 내가 오바마 부부를 좋게 볼 수 밖에 없는 부분... 어느새 초일류 엘리트 가족이 되어버린 자식에게 평범한 미국인의 삶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리라.. 행복이란 보통의 삶에서 건져내는 일상의 스토리에서 나오는 것임을.... 미쉘 오바마의 현명함에 감탄하면서.. 세상은 아름다워~ 2016.08.06
[스크랩] 김종삼 시 모음 * 묵화(墨畵) - 김종삼 물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 * 김종삼시집[북치는 소년]-민음사,1979 * 새 또 언제 올지 모르는 또 언제 올지 모르는 새 한 마리가 가까이 와 지저귀고 있다 이 세상에선 들을 수 없는 고운 소리가 천체에 반짝이곤 한다 나는 인왕산 한 기슭 납작집에 사는 산사람이다 * 어부 바닷가에 매어둔 작은 고깃배 날마다 출렁거린다 풍랑에 뒤집힐 때도 있다 화사한 날을 기다리고 있다 머얼리 노를 저어 나가서 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이 되어서 중얼거리려고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 사노라면 많은 기쁨이 있다고 * 풍경 싱그러운 巨木들 언덕은 언제나 천천히 가고 있었다 나는 누구나 한 번 가는 길.. 세상은 아름다워~ 2016.08.04
늙어가는 아내에게 늙어가는 아내에게 황 지 우내가 말했잖아.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사랑하는 사람들은,너, 나 사랑해?묻질 않어그냥, 그래.그냥 살어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 세상은 아름다워~ 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