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폴의 4집 앨범에서.. 창 밖엔 비가 내린다.. 지금 시각이 오후 3시경... 비소리와 아래층에서 유진이가 두들기는 피아노 소리.. 세상은 온통 회색빛으로 젖어 들고 있다... . . . 지나를 친구집에 프로젝트 숙제 하러 데려다 주었고.. US알라딘이 $50이상 주문시 쉬핑무료라길래 책 보러 들어 갔다가, 루시드 폴의 4집 앨범에 눈.. 음악이 있는 세상 2009.12.31
루시드 폴 - 너는 내 마음 속에 남아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을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 음악이 있는 세상 2009.02.11
사람이었네 - 루시드 폴 울 나라를 떠나와 살고 있으니, 한국 가요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살게 된다. 학창시절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은 대부분 언더 그라운드 음악이라 부르던 대중적이지 않은 노래였었다.. 조동진을 좋아하고, 그레고리안 성가를 즐겨 듣는 나를 보고 친구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내 모습이랑 너.. 음악이 있는 세상 200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