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폴의 4집 앨범에서..

 

창 밖엔 비가 내린다..

지금 시각이 오후 3시경...

 

비소리와

아래층에서 유진이가 두들기는 피아노 소리..

세상은 온통 회색빛으로 젖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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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를 친구집에 프로젝트 숙제 하러 데려다 주었고..

US알라딘이 $50이상 주문시 쉬핑무료라길래

책 보러 들어 갔다가,

루시드 폴의 4집 앨범에 눈길이 꽂혔다.!!

 

 (한국보다 훨씬 비싼 가격 안에

쉬핑비가 포함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아..

<고등어>라는 노래는 코끝을 찡하니 눈물 핑 돌게 만든다.ㅠ.ㅠ

유튜브에 몇몇 노래가 올려져 있네..

 

(올려본다.)

 

내 사춘기 시절에는

조동진씨의 노래가 나를 위로해 주더니만,

이 나이의 아짐에게

루시드 폴의 노래가 그렇게 다가오는 것 같다...

 

책 주문하러 들어갔다가

노대통령 달력이랑 이 CD도 주문했다.

제 정신인게야??

 

어이쿠~

예상외 지출이 너무 커져버렸네..ㅠ.ㅠ

 

그래도,

땡길땐, 두려움없이

그냥 저지르는거야!!! ㅎㅎㅎ

 

흠...

새해 한 해를

세 명의 남성분이 나와 함께 해 주시겠다. 흐~ ^^::

 

사람사는 세상을 가르쳐주실 노대통령님...

따뜻한 노래를 들려 줄 루시드 폴...

내 진정 사랑하는 나으~ 남편 **곰탱이님...^^:

 

기분 좋은 것 보니,

샤랄라~마녀 아짐님,

참, 잘 했어요!!! ^^

 ㅋㅋㅋ

 

 

 

 

 

 

 

 

 

 

 

 

 

 

 

 

 

 

 

 

 

 

 

 문수는 이 집 강아지 이름이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