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 가을이 오면 가을이구나~~ 가을이 되면 젤 먼저 생각나는 노래...^^* 일요일 오후... 성당의 미사를 마치고 집에 오는길, 차 바깥 온도가 94도라고 표시되어 나오고, 햇살도 여전히 강렬하지만, 으윽~ 내 마음은 저 하늘빛처럼 가을이다. 아흑~ 가을 냄새 맡을 수 있는 먼 곳,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다는.. 음악이 있는 세상 2010.10.11
흐르는 강물처럼 깊은 밤 고요히 흐르는 강물 같아라 밤의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아 하늘의 모든 별을 제 물결에 담고 구름이 하늘을 가리면 구름 또한 물 같고 강 같아 흔쾌히 그들을 비추리 깊고 깊은 침묵 속에서. 마누엘 반데이라 Manuel Bandeira 아직도 섬머타임 적용 중이어서 아침에 6시에 일어나는 것.. 열린 일기장 2009.10.13
이문세를 있게 한 이영훈.. 그리고, 옛사랑.. 옛사랑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 음악이 있는 세상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