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0일 토요일은 정말 정신없는 하루였다. 어느새 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들의 숫자가 10만을 넘어서는 비극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ㅜ.ㅜ 미 전역에서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거하는 protest 가 곳곳에서 폭동으로 번지고 있고..ㅠ.ㅠ 최근 회사(MS) 근처 시애틀로 이사한 지나는 시애틀 다운타운은 지금 위험하지만 자신의 집 근처는 안전하다고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연락을 보내오고...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노인 아파트에 살고 계시는 어머니댁 근처에 시위대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라 걱정되어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물어보는 남편.. 점심 무렵이 되어서는 콜로라도 볼더(NIST)에 가있는 유진이는 지금 Crew Dragon 쏘아 올리는 것 보고 있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