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제일 슬픈 곡> 비탈리- 샤콘느 흐린 날의 토요일 오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정신없이 읽다가, 한숨 돌리려 컴에 앉았다..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며 듣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곡. 비탈리의 샤콘느 여기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기는, 바로 요즈음... 사철 햇살이 넘실대는 이곳에선 겨울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가을 정취.. 음악이 있는 세상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