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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고 에고를 덜어내고 하면 비교적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그리고 <선택>을 내리는 순간의 마음 상태와 몸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 자체가 명상의 일환이 된다.
선택의 순간을 이렇게 지켜볼 때,과연 지금의 선택이 과거의 어떤 것 때문에 내려지게 되는지...
그렇다면<나>를 규정하는 이 선택이 지금 이순간 최선의 것인지를 힐끗이나마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내면의 이런 일련의 과정-선택의 매순간을 지켜보는-의 마지막에선 어떤 조건이나 기억에 의지하지 않는 ,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으로 인해 윤회의 수레바퀴를 멈출 수 있게 되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난 지금 무슨 선택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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