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 혁명

 

 

2008년 말의 치명적인 금융 위기 이후,

자본주의의 맹주 미국은 이제 지는 해인가...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다.

 

거의 정확히 그 싯점부터 시작된

셰일층에 있던 엄청난 양의 개스와 석유를 시추할 수 있는 기술이 성공하면서,

미국은 2012년 이후 엄청 많은 양의 개스와 석유를 생산해 내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진 않은 것 같다..

 

현재의 유가 하락은 결국 미국의 셰일 혁명이 가져온 결과이며,

앞으로의 세계사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될런지

우리의 역사 인식 또한 정확해야만

급변하는 현재의 세계 정세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셰일 오일에 관한 다큐 들을 모아 보았다.

 

 

 

 

앞으로 10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는 개스와 석유라니!!!

진정 대박이다!!!

내 어릴적부터 들어온 석유 자원의 고갈에 관한 온 인류의 우려가

이런 식으로 해결될 줄이야....?!?

 

실제적으론 석유 잇권을 노린 이라크, 아프간등 중동 국가와의 전쟁도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 같고...

 2008년 금융 위기로 휘청거리는 미국의 경제를 해결해보라고 오바마 대통령을 뽑았을때만 해도,

이렇듯 한순간 석유 자원 걱정을 하지 않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으리...

 

암튼, 결론적으로 오바마 정권은

셰일 혁명을 통한 낮은 유가 공세로 OPEC과 러시아의 독점을 깨고

자국의 고용을 창출하고 제조업을 부활시켜

미국 경제를 재도약을 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