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음식 먹으러 가다!!

우리 동네 한국엄마들 6명과의 모임에 

6월부터 조인하다!!!

 

'그래, 나 정말 이젠 마음의 여유가 생긴거야~~'

저번 달에는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이번 달에는 그리스 레스토랑에 가다.

우훗~~ 멋져, 멋진 아짐들!!!

 

 

요즘은 그리이스하면 

디폴트 사태로 온 세계의 관심과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고대 철학자들과 문화유산들이 떠오르고

그 중에서 소트라테스와 카잔차키스라는 두 사람..

싱어로는 죠르쥬 무스타키와 아그네스 발차 가 떠오른다.

  

 

오랫만에 조루쥬 무스타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웠던 오늘 점심 만남을 기록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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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먹는 그리스 음식이지만

내갠 너무 맛있었다. ^^

 

양고기 구이도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고

 

 

지중해식 오징어 튀김, 칼라마리

 

포도잎에 만두속 같은 재료를 넣어 스팀한 돌마다끼아 가 제일 특이했고...

그리스식 꼬치구이, 수블라끼

피타 기로스,

페타 치즈가 흩뿌려진상큼한 그릭 샐러드

함께 나온 그리스식 스팀한 rice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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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누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의 멋진 그녀들과의 공감 수다~~

 

오늘 하루,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대도 행복하시길....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