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지...

무의식에서도 원하는 것

거울닦는 달팽이 2015. 10. 2. 06:14
반응형

눈에 보여지는 것밖에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해 주시는 스님 법문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나날이 여유롭고 평온하여 행복합니다.

절하면서 어제를 돌아보고 참회꺼리를 찾아 내려놓을때에,

갑자기 절하던 몸이 가볍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제 무의식에서도 내려놓기를 원하는 부분을 제가 찾아내어 참회할때,

몸에서도 그렇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의 때를 벗겨내는 수행정진의 시간도

오롯이 수행 과정에서 기쁨을 맛보며 살아갈뿐 ,

결과를 기대하거나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반응형

'수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선하려 하지 말자.  (0) 2015.10.08
나를 알고 서로가 상대를 알게 되니  (0) 2015.10.06
비교할 대상이란  (0) 2015.10.01
사회적 시선에 걸리지 않기  (0) 2015.09.30
로즈힐에 성묘를  (0) 201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