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달팽이

통일은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 현실은 전쟁 위험의 고조화

거울닦는 달팽이 2016. 10. 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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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나는 평온한 일상에 

스스로의 작은 행복을 누리며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날들이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현실을 바라보노라면....ㅜㅜ


어떤 미디어나 언론의 분석보다도 더 

 객관적인 관점으로 현실을 통찰하고 계신 

<법륜 스님의 하루>중의 말씀들을 간추려 놓는다.


통일은 우리나라에 남은 유일한 희망이나,

현실은 도리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임을..

.

깨어있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통일을 지향하는 정부를 선택하는 투표를 하는 길만이

우리 나라가 바른 길로 갈 수 있음을 확연히 알게 해 주는 내용이어서 

스님의 하루 중에서 발췌해서 포스팅 한다.


국가의 현재를 보는 관점 뿐 아니라,

 나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기도를 하는 이유와,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상대를 수용할 수 있게 하는 마음태도를 

다잡을 수 있어 좋았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은 

꼭 읽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야와 신라가 으르렁할 때 신라의 왕은 가야의 구형왕의 손을 잡고 ‘산도 맑고 물도 맑고 마음도 맑은 경남 산청 땅에 궁궐을 지어서 모실 것이니 가야 나라를 신라에 두게나’ 하면서 이미 통일하기 전에 신라 궁궐보다 더 좋은 궁궐을 떡 지어 놓고 구형왕을 모셨어요. 그리고 신라의 귀족들은 가야의 귀족들을 잘 받들어 모셨어요. 이렇게 가야와 신라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합의 통일을 해서 손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썼어요.

 

그래서 우리 남한과 북한도 가야와 신라처럼 통일을 해야 돼요. 북한에 있는 위정자들은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제 세계에서 알아주는 부자 나라가 되었으니 참 장하다’ 이렇게 좋게 봐주고요. 또 남한에 있는 위정자들은 ‘북한 사람들은 미국한테 큰 소리 빵빵 치면서 배고파도 그저 꿋꿋하게 버티는 구나. 이야! 대단하구나.’ 이렇게 좋게 봐주고요.(모두 웃음)

 

이렇게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의 장점을 따르고, 남한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의 장점을 따르는 이런 마음을 내야지요. 이것이 인연 연기의 마음 도리입니다. 그런데 남한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을 가난하고 굶주린다고 욕하고,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을 미국놈의 하수인이라고 욕하면, 결국 우리 민족은 세계 강대국의 종속국 밖에 안 됩니다. 부자 되는 도와 꿋꿋하게 버티는 도를 합하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요런 머리를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안 그래요?”

 

“네. 맞습니다.”(청중 다 함께 대답)

 

 

서로의 단점만을 보지 말고 장점을 보고 크게 포용할 수 있어야 통일을 할 수 있다는 말씀에 청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고 포용하는 연습을 해가는 것이 통일의 첫걸음임을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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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발대식 입재 법문을 통해 통일의병의 역할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용성진종조사께서 깨달음을 얻으신지 1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을 기해서 통일의병 활동을 좀 더 본격적으로 해보자는 취지로 발대식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뉴스를 보셔서 알겠지만 얼마전 북한에서 5차 핵실험이 있었고, 남북한의 긴장은 높아지고,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제재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혹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제가 가장 우려하던 것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스님은 전쟁이 날 듯한 위기 상황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런 후 지금 이 시대에 통일의병의 역할은 무엇인지 강조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국내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첫째, 빈부격차의 확산입니다. 빈부격차가 너무 빠르게 벌어져가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 중산층이 붕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까 앞으로 식당과 숙박업은 절반이 문을 닫게 된다고 해요. 직장 구하기가 쉽지 않고, 은퇴한 사람들이 주로 숙박업이나 외식업을 시작하는데 인구에 비례해서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상당 부분은 문을 닫아야 된답니다. 퇴직금과 은행 융자로 시작 했다가 결국 몇 년 만에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문제들이 계속 일어날 텐데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됩니다.

 


 

둘째, 청년 실업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즉문즉설 강연을 하면서 젊은이들을 만나보면, 그 곳에서는 원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한 단계만 기준을 낮추면 직장 구하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은 구할 직장이 없어요. 겨우 배달을 하거나 커피숍에서 일해서 80만원 받는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 밑에서 부모에게 용돈 받고, 부모의 집에서 지내고, 이렇게 생활하는 젋은이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세대들이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더라도 제 힘으로 집 사기가 어렵습니다.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습니다. 조금 과장됐다 하더라도 이게 현실입니다. 

 

젊은이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노력하고 벌어서 결혼도 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면 필요한 것이 바로 통일입니다. 남북한 협력경제가 이루어지면 북한을 개발하는 데에 중소기업이 들어가게 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습니다. 저임금 노동을 북한 노동자들이 맡게 되면 현재의 북한 주민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이런 면에서도 통일은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는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의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어떤 집단, 어떤 세력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은 명예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천당 가는 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 복 받는 것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잖아요. 복을 준다고 해도 싫다고 해서 여기 모인 분들인데 그런 걸 원하겠어요? 그런데 지금 나라가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희망을 만드는 일을 우리가 한번 해보자는 겁니다.

 

첫째, 국민 행복 시대를 목표로 해서 국민들이 조금 더 웃도록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제는 불교라는 이름을 떼고 정말 이 좋은 법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사람들이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이다. 대한민국에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괜찮다.’ 이렇게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좋은 법을 널리 전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사회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누가 개선해주기를 바라지말고, 불평불만만 하지말고, 우리가 힘을 합해서 변화를 시키는 운동을 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 나라를 평화롭게 지켜야할 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있는 통일도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일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독립운동을 하거나 의병운동을 하듯이 우리가 통일의 물꼬를 터보자는 취지로 통일의병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발대식을 했으니 내일부터는 딱 준비를 해서 희망강연, 소모임, 행복학교를 전국방방 곳곳에서 열어봅시다. 정토회와 불교를 넘어서서 일반 국민들과 손을 잡고 ‘우리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봅시다. 세상의 희망을 만들어 봅시다. 불평불만만 하지말고 희망의 대한민국을 우리가 만들어봅시다’ 이런 운동을 우리가 해보자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발대식을 하는 겁니다. 어떻게 자신이 있어요?” 

 

“네!”

 

“그렇게 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우리가 한번 만들어 봅시다.”(대중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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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 스님은 통일 기도 400일째 기념법회에 참석하시며,

 


오후 4시에 죽림정사를 출발한 스님은 법회 시작 시간에 맞추어 가까스로 도착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200여 명의 통일의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님의 기념법문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념법회 참석자 대부분은 통일기도에 한 번 이상 참여한 분들이었습니다. 

 

오늘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를 시작한 지 4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기도를 하는 이유는 첫째, 마음을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세운 어떤 목표와 원이 있다면 그 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기도를 하는 겁니다. 대부분 작심삼일이 되기 쉽죠. 그래서 기도를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기도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을 뜻하죠. 

 


 

예부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면 하늘도 거기에 감응한다고 하죠. 사람의 마음이 간절하면 보통 때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주위 사람들이 감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희들은 천일 동안 1초도 쉬지 않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간절한 원이 없으면 이 기도를 계속할 수가 없는 거예요. 

 

지금 남북 간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전쟁이 일어날 위기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안보 전문가들의 이야기로는 미국의 대외정책은 미국과의 갈등이 심해질 때 첫째, 언론이 그 나라를 굉장히 나쁘게 묘사하여 악마화 시키고, 

둘째, 국제 사회와의 고리를 끊어서 고립을 시키고, 

셋째, 경제 재재를 해서 목을 조르고,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넷째, 그 나라 지도자를 국제 인권위에 제소하고, 

마지막 다섯째는 군사적인 공격을 감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악마화 시켜놓고 군사적인 공격을 하면 대부분의 여론이 ‘저 놈들은 망해도 싸다’ 이렇게 되지요. 

 

지금 북한은 네 번째 단계에 지금 와 있어요.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군사적인 개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 간의 긴장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북한은 핵포기는 커녕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해서 미국도 공격하겠다고 큰 소리를 치니 상황을 더욱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지금까지는 침공에 대한 방어 훈련이 주축이었어요. 그런데 제작년부터는 공격 훈련으로 바뀌었어요. 올해는 ‘참수 작전’이라고 해서 북한을 공격해서 지도부를 제거하는 훈련도 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 선제 공격도 할 수 있다는 입장까지 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의 위험이 과거와 달리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북한이나 남한의 어떤 실수 하나 때문에 순식간에 확전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가장 먼저 기도해야 할 것은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 하는 것입니다. 전쟁의 참상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상대가 자꾸 얄밉고 감정이 상하다 보니까 ‘확 공격해버리지 뭐’ 이렇게까지 나오게 되는 겁니다. 국민들의 여론이 그렇게 들끓어도 국가 지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사태를 진정시켜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국가 지도자가 오히려 더 감정을 북돋우는 형국입니다. 남한이 이런 상황이니 북한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겠죠. 

 

지금 두만강변에 어마어마한 홍수 피해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북한 정부는 자기들 국민들에게 관심이 없고, 남한 정부도 북한 주민들에 대해 관심이 없는 그런 상황이에요. 국민을 돌보지 않으면서 ‘애국’을 자꾸 강조하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애국’이냐는 겁니다. 결국은 애국을 핑계로 자기 권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 남한에서는 농사짓는 성주 군민들이 일어났고, 또 요즘은 김천 시민들까지 들고 일어나서 난리잖습니까. 국민이 행복하도록 나라를 지켜야 하는데, 나라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국민을 힘들게 하지 않습니까. 남북 둘 중에 어느 한쪽만 더 잘해도 제가 한쪽 편을 들겠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니 가만히 앉아서 중도를 안 지킬 수가 없어요.(모두 웃음) 

 


 

이런 상황에서는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마음이 굉장히 간절해져야 합니다. 종교적으로 말하면 그래야 천지신명이 감동해서 전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또 종교적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의 이러한 정성이 만약 국민들에게 전해진다면 감정적으로 들떠 있는 마음을 좀 가라앉힐 수가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해서 1만명이 감동하고 100만명이 감동하면 어쩌면 정치인들에게도 영향을 주어서 평화의 물결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전쟁이 안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이긴 해요.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는 우리 나라의 미래가 밝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다 정체 국면에 이르렀고 사회가 분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성장하고 발전해야 하고, 국민 통합도 이뤄져야 합니다. 이 모든 문제들의 근본 뿌리는 분단입니다. 그래서 통일을 이룩해야 합니다. 경제 성장이 정체된 것은 북한 개발을 통해서 극복할 수가 있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도 마찬가지입니다. 빈부격차의 해소도 통일을 통해 어느 정도 성장이 일어나면서 새로 얻어지는 이익에 대해 분배를 제대로 하도록 해야 갈등이 적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통일은 우리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평화는 현재 우리들의 안전을 유지시키는 것이라면, 안전만 갖고는 희망이 없다는 겁니다. 희망을 갖고 좀 더 발전하는 쪽으로 나아가려면 통일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통일이라는 것은 당장 휴전선을 없애고 남북이 하나가 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아요. 적어도 서로 협력해서 나아가겠다는 관점만 확실히 잡아도 절반은 통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도만 간절히 할 것이 아니라 통일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한쪽으로는 기도를 해서 감동을 시키고, 다른 한쪽으로는 통일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서 통일 지향적인 정부가 들어서도록 해야 합니다. 우선 내일 모레부터 하반기 강연이 시작되니까 많은 사람들이 강연에 참석해서 이런 내용을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정토’라든지 ‘불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버리고 ‘어떻게 하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로 첫째는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둘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제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러려면 투표를 제대로 해야 한다’ 하는 메시지를 널리 전파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널리 전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국민이 각성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이제는 의병이 일어나야 할 시기이다’라고까지 했겠습니까. 나라가 위기에 처했는데 위정자들과 군대가 아무런 역할을 못하니까 농사짓던 백성들이 일어나서 나라를 구했잖아요. 지금 우리들도 그런 마음과 자세가 필요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기도도 열심히 하고, 활동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남북 관계가 지금 많이 어려워졌는데,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전쟁 위기로까지 치닫고 있다는 스님의 진단에 우려스런 마음도 들었지만, 마지막에 힘을 북돋워주는 말씀을 듣고 나서는 굳은 결의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다음 500일째 기념법회는 내년 1월 9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100일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통일의병들은 기쁜 마음으로 박수를 치며 법회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유수 스님의 집전으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400일째 기도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출처: 스님의 하루 

http://www.jungto.org/buddhist/budd8.html?sm=v&b_no=75220&page=1&p_no=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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