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보석

나를 위한 예쁜 샐러드와 어여쁜 봄꽃 화분 ^^

거울닦는 달팽이 2017. 3. 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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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마치고 마켓에 들르면

항상 생각지 않은 더 많은 재료들을 집어넣곤 한다..ㅋ

그치만, 샐러드 재료들을 구입하는 건 즐거운 일...ㅎㅎ

보라색 양파, 방울 토마토, 거기다 베이즐(바질)은 작은 화분째로 구입할 수 있어서

키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다.


내겐 먹을 것 억제하여 얻는 체중 감소의 기쁨보다는

맛있는 것 먹는 동안의 즐거움이 더 큰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ㅎㅎㅎ

결국 운동 하러 일주일에 한두번 짐에 간다는 것도 

그나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이지..

날씬함까지는 애초에 바라지도 않는다...ㅎㅎㅎ


요즘은 나름 살 덜찌는 스낵으로 tricuit 을 먹고 지냈는데, 

(바싹한 누룽지 같아...ㅎ)

이번엔 박스 뒷면에 트리스킷으로 만드는 샐러드 레서피가 있어서

너무 쉽고 간단해 보여 따라해 보았었다..ㅎ


오~~역쉬~~

간단하고도 예쁜 음식이 몸에도 좋다는 건

감사하고도 행복한 일이야~~^^

재미삼아 사진도 한 장 찍고!!!


-사진 한 장 포스팅하는 것으론 허전해서, 꽃사진도..^^

지난 주 ikea 에 들렀을 때,

별사탕 같은 어린 봄꽃이 너무나 풋풋하고 이뻐서 구입했었다.

올해는 패티오에 작은 화초들을 좀 더 키워보고 싶다.

더군다나 연보랏빛 화분 soaker의 색감이 화사해서

이 봄꽃 화분에 내 시선이 멈출때마다 내 기분은 저절로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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