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두번째로 큰 수족관~

 

음악이랑 잘 어울리죠?...

갇혀있는 모습이 불쌍한지요?

 

제일 아래에 스쿠버 복장을 한 사람이 보이지요.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수족관이네요.

사실 제일 큰 수족관은 미국 애틀란타에 있다고 해요..

 

 

제가 사는 이곳 남캘리에도 롱비치 아쿠아리움이라고 꽤 유명한 아쿠아리움이 있어요.

물 속에서 북극곰이 유영하는 걸 볼 수 있는 정도였으니, 꽤 대단하죠..

돌고래 쇼로 유명한 씨월드에도 작은 수족관들은 많구요...

 

저는 이런 엄청난 수족관 앞에 서면 유리창(투명플라스틱 같기도 하구)의 강도가

어느정도여야  저 엄청난 수압을 견딜까 그게 제일 궁금해요..

 터지면 어떡하나 갑자기 공포심이 몰려 오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어릴 때엔 방학이면 여기 저기 돌아댕겼는데,

이젠 아이들이 더 귀찮아하는군요...ㅋㅋ

 

엄마, 아빠랑 같이 다니는 것은 내켜하지 않고

친구들이랑 극장이랑 몰에 가는 걸 더 좋아해요..에고~

해지면 가끔 수영장에서나 놀구..ㅋㅋ

 

 

만 16살 유진이는 방학을 맞아 요즘 운전 연수도 받고 있어요..하하..

법적으로 16살부터 운전 면허 받을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답니다.

근데도 너무 하고 싶어 하니, 말릴수가 없군요..윽~

 

그나저나, 경제 위기로 인해 울 집 뿐아니라 올해는 대부분의 미국인들도

방콕~하는 분위기의 여름을 보내는 것 같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