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술

직관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거울닦는 달팽이 2010. 6. 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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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살면서 지식을 얻고 그결과로 지성과 지혜에 이른다.

지금은 지성 보다도 감성을 중시 하는 시대 하이 컨셉시대로 가고 있다.

지성과 감성 그리고 자아 본성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실체적이지 않고 관념적 이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실생활과 동떨어진 추상적인 것을 사람들은 기피하고 회피

하는 경향이 생긴다.

 

 

Shape Of My Heart - Sting & The Police <클릭>

 

 

그런데 삶에 있어 잠재능력과 직관력. 통찰력으로 지상에서 최고의 발견을

이룬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일찌기 지구상의 천재로 각인 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한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가치 있는 것은 바로 직관이다"

이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자세가 된 사람은 이미 실생활에서

자신의 삶에서 직관적 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단지 직관이라던가 통찰력에 대한 심리학적. 학문적 영역에 대한 접근이

일반인들에게 거리감을 주기 때문에 멀어져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발전되고 실생활에 응용 활용 될지 예측이 어려울 뿐 이다.

대학에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철학. 심리학. 인문학이 인간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모르기에 너무 실용학문에 딸려 가는게 아닐까한다.

 

과연 우리는 직관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으며 개인으로 볼때

활용은 하고 있을까.

아마 답은 거의 아니다일 것이다.

여기서 답을 찾자.

공병호 소장은 1인기업가로 독서노트로, 자기경영노트로, 셀프 메지니 먼트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성공한 직관력 활용가 이다.

그가 집필한 대부분의 책을 분석해 보면 미래. 직관. 창의 이런 단어와 통찰력에

대한 이슈가 너무나 많이 인용되고 추구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지금 부터 몇가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어쩌면 포로이드의 꿈의 해석과 칼 융에 이르는 심리학

정신분석학을 이어 받은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더불어 앨프리다 뮐러 카인츠. 크리스티네  죄닝의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끄는 직관의 힘>

의 연구를 바탕으로 삼을 수 있겠다.

아무튼 직관의 힘을 이미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점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아직 삶에서 직관을 활용 해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고로 이글을 작성 하기 까지 자그만치2004년에 책을 구입한후 6년이 소요

되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직관에 대하여 뮐러와 죄닝은 단도직입적인 입장이다.

 

1. 가치관이 인생의 성패를 결정한다.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치료학 교수였던 파울 바츨라빅박사(Paul Wazlawiick)는 그의 저서

<현실은 얼마나 현실적인가?>에서 사람들은 그들만의 주관적 현실을 창출한다고 말했다.

어떤 세계관을 지니고 있느냐에 따라서 각자 앞에 놓인 현실도 달라진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가치관이 새겨진 지도를 갖고 있지 못하면 출발지에서 부터 어떤과정을 거쳐

도착지에 갈지 갈팡질팡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잘못된 지도를 손에 든 이상, 방향을 찾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이 없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원하는 장소를 찾으려면, 자신이 찾으려고 하는 해당도시의 지도를 손에 들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전혀 다른 가치관 지도를 들고 일생을 헤맬 수 있다.

주위를 둘러 보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교육이나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삶의 지표를 발생시켜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 하는데 이정표 없는 거리를 네비게이션도 없이 사전 지식도 없이

표류하고 있다.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정말 이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올바른 '지도'를 들고 잇어야 긍정적 가치관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2. 긍적적 가치관과 부정적 가치관의 엇갈린 길

경험을 통해서 뭔가를 배우면서 나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세계관은 건설적이라 할 수 있다.

반면 부정적 세계관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인성을 계발하는 것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한다.

그 사람은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틀속에 갇혀 있을 뿐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희망. 확신. 신뢰. 애정과 같은 감정이 싹트는 것을 방해하고

'나만 잘되고 보자'는 식의 가치관을 지니게 만든다.

이부분은 긍정의 힘이나 삶에 대하여 많은 이들이 주장 또는 언급하고 있다.

 

3.이글의 핵심 "에너지의 법칙"에 대하여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

지구상에는 물리적인 법칙과 정신적인 법칙이 있고 물리적인 법칙은 초등학교에서 중력과

지렛데의 원리를 통해서 배웠다.

문제는 정신적인 법칙인데 이는 우리의 몸과 영혼에 들어있고 우리가 스스로를

계발할 수록 점점 빠르고 정확한 반응을 보인다.

자연은 물의 순환, 낮과 밤의 주기, 밀물과 썰물의 주기, 강물의 흐름, 식물의 생장과 양분흡수,

바람에 나무가 휘는 것이다.

인생의 의미는 자연의 법칙이라는 바탕 위에서 찾을 수 있다.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수록 그리고 삶의 기본 원칙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클수록 직관은 더 자유롭게 흘러갈 수 있다.

내면의 목소리를 단련시키고 그 목소리를 듣다 보면 점점 더 큰 행복과 사랑, 그리고 성공을

얻게 될 것이다.

여기에 직관적 지능계발이 되면 그 효과는 커지게 된다.

 

 

  

 

 

4. 맷돌과 같은 시간을 피하고,숫돌과 같은 사람들과 만나는 지혜

뮐러 박사는 정신의 7가지 법칙을 인과율의 법칙, 자유의지의 법칙, 에너지의 법칙,

공명의 법칙,직장생활과 사생활 일치의 법칙, 동생동고同生同苦의 법칙으로 나누었다.

제목만 보아도 무엇을 의미 하는지 짐작이 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에너지의 법칙'을 알아보고 싶다.

 

인간관계는 에너지를 더해 줄 수도 있지만 앗아갈 수도 있다.

우리가 지닌 에너지의 양은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당신이 '충전'되는 느낌이 들고 언제'소진'되는 느낌이 드는지 한번 관찰해 보라.

당신의 상태과 당신이 만난 친구.친척.동료들 사이에서 어떤 상관관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 모범이 되는 사람, 우리를 성장시켜 주는 사람은

<숫돌>과 같은 존재이다.

그들은 우리가 보석이 되도록 우리를 다듬어 준다.

 

 

 

 

그러나 우리의 에너지를 앗아가는 사람, 우리를 '끌어내리는' 사람은 <맷돌>에 비유할 수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대화상대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좋지 않은 대화상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각자의 느낌에 따라 판단하는 수밖에 없다.

뮐러 박사의 말을 받아들이자니 인간관계를 새로 세팅해야 하나. 아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맷돌 숫돌 같은 사람들 사이를 얼마나 잘 헤쳐 나오느냐에

달린 것 같다.

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심지어 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도 이런 것을 발견해

낼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시간상 타이밍에 있어서도 맷돌이 숫돌이 될 수도 있었고,
나눈 이야기의 메뉴에  따라서도

부정적인 내용에 의해 좌지우지 될 때도 수없이 많았다.

우리주위에는 맷돌과 같은 에너지를 앗아가버리는 요인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특히 어떤 집단의 모임을 구성하거나 참여할 때 바로 이런 점이 간과 되면 안된다.

기왕에 다니는 직장이나 모임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을 익히 알고 대처하면서

살아가는게 직관을 보존하며 사는 지혜일 것이다.

 

 

 

5.신경을 을 긁는 경우를 탈출하는 지혜

일상생활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은 만나 에너지를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우리를 화나게 만들고 신경을 긁으며, 우리가 지닌 약점만 골라 지적하기도 한다.

강점만을 골라 격려하고 위로해도 모자랄 판인데 만났다하면 이렇게 들이대는

사람들 주위에 많다,

마이너스적인 사람들이다. 그사람의 주위는 온통 부정과 깍아내림만 넘친다.

정말 조심해야할 부류이다.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라고 자기평가 되면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나이 40이상이 되었는데도 그런 상태라면 그냥 그렇게 사는 수 밖에 없다.

왠만해서 남의 이야기 듣고 고쳐지지 않는다.

사람은 구조적으로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게 만들어져 있다.

더구나 나이를 먹으면 없던 고집과 아집이 생겨서 더 공고해 진다.

 

맷돌과 같은 부정적인 사람들이 모두 해가 되느냐 그렇지 않다는데 묘미가 있다.

이들은 우리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변에 나타난 '시금석'이며 반면교사로

삼을 사람들이다.

그들을 만날 때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점검해 보게 되는

계기를 준다.

 

 

6.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시간 세계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한 이해

크로노스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한다. 카이로스도 마찬가지 의미이다.

크로노스는 겉으로 들어나는 우리가 흔히 쓰는 측정할 수 있는 시간단위이다.

카이로스는 질적인 시간, 내적 시간을 말한다.

카이로스는 내면의 목소리로 측정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자신도 모르게 몰입되어 흘러가는 시간이 바로 카이로스다.

4시간에 걸쳐서 산에 올랐는데 한가지 생각에 빠지고 몰입되어서 정상에 올랐다.

도대체 저 험한 산을 어떤 정신으로 밟아 올라왔는지 흠칫 할 때가 있다.

 

한가지 전략이나 구상을 하면서 차를 몰고 2시간을 달려 왔는데 도대체가

사고가 안난게 다행이다.

이런 경우 많이 겪어 봤을 것이다.

일종의 카이로스적인 시간이 흘러간 것이다.

또는 사랑에 빠져서 5년이 지나간 연인들의 경우 갑작스런 이별을 두고

과연 그시간이 물리적인 시간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직관이 없는 사람들이다.

 

 

 black_kat1님의 포토스트림  

 

즉, 시간은 에너지다.

지금은 시테크다 무어다 해서 서점에 책이 넘쳐난다.

시간이 가지는 무거움을 알려주는 것이다.

시간을 잘 활용한다고 해서 매 순간 능동적으로 긴장해서 살라는 말은 아니다.

시간을 잘 능률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카이로스에 대해 이미 능통한 사람이다.

하루 종일 땀나게 움직였다고 해도 자연의 잣대를 가지고 보면 시간을 의미있게

활용한 것이 아닐 수 있다.

뭐하고 하루를 보냈는지 모를  때 하는 이야기이다.

이 블로깅을 하는 이 순간이 나에게는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나의 모든 직관과 통찰이 하나의 가치사슬을 통해 글로 나오기 때문이다.

 

시간이라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말은 무엇보다 자신의 영혼과

정신, 그리고 몸을 한자리에 모아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많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게 늘어난 시간을 활용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휴식을 취하면 된다.

 

 

 

 

 

 

 

i have a dream

 

 by거위의 꿈 /블로그니스트 leesu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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