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한 TED 강연 etc. 54

인류가 직면한 4가지 risk, 2050년 지구의 미래는? - 제러드 다이아몬드

총.균,쇠의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봄 날 자신의 집 정원에서 한국 EBS의 위대한 수업이라는 방송을 위해서 녹화한 이 동영상을 유튜브로 보았다. 그 두꺼운 도서 총, 균, 쇠를 몇마디로 압축하면서 현재의 지구 상황, 미래 2050년대를 예상하는 이 중요한 강의를 어디든 보관해 두고 싶다는 생각에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 인류가 직면한 risk와 2050년 지구의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함께 보기를 권해요. ^^ 나는 2050년에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목적보다 두려움을 정의해야 하는 이유 : 팀 페리스

" We suffer more often in imagination than in reality." -Seneca 나이 탓, 코로나 상황 탓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미루고 있던 나에게 그것을 못하게 하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그 최악의 상황을 설정해보고 플랜을 짜고 분석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쉽게 접근하게 될 것이라는 팀 페리스의 이 강연은 오랫만에 나를 설득시켜준 신선한 강의였다. ^^ 두려움을 넘어섰을 때( over the fear) 원하는 것을 얻게 되더라는 딸과의 대화도 생각나고... 또한 삶에서 늘 고통은 실제보다 상상에 의해 더 커지게 된다는 불교의 가르침, - 전도몽상하여 괴로워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나 " We suffer more often in imagination than in realit..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외...

wow~ 흡인력 쩐다. 몇몇가지 법칙이라는 식상한 제목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들었는데... 엄청난 내공이 느껴져서 찾아보니, 요즘 젊은 청년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지식인이라고 한다.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을 검색하면 엄청 많은 대담, 강연, 디베잇 등이 올려져 있다. 극좌, 극우도 배제하는 냉정하고 논리적인 시선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로고스(진리)를 철학적 정의와 종교적 정의를 모두 포함하는 확장적 시선으로 보는 그와 특정 신을 믿느냐, 아니냐의 일반적 관점의 비종교인(무신론자들)과 별로 쓸데없는 불편한 논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내게는 한마디로 '뭣이 중한디~?' 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ㅋ 불교적으로 말하자면 "아(我)"가 너무 강한 사람이라는 느낌..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 오상우

기초대사량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다이어트의 성패가 갈리게 됨. 기초대사량을 잘 유지하려면 몸 안으로 들어오는 에너지와 밖으로 나가는 에너지의 적절한 균형을 잡는 것. 몸 밖으로 나가는 에너지는 하루종일 운동을 한다해도 10~15 % 가 안된다고..나머지 기초대사량에 의해 발산되는 것.기초대사량으로 몸 밖으로 나가는 에너지는 60~65 % 기초대사량이란 가만히 있어도 소모하는 열량. 그러므로, 기초대사량이 좋은 사람은 간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음 결론: 기초대사량을 늘려 놓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됨, 즉,살이 잘 찌기 않는 체질이 되는 것. 1.기초대사량을 잘 유지하는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근육양을 잘 유지하는 것. 살이 빠질 때 가장 먼저 빠지는 것은 지방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