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마음, 밝은 지혜, 스스로 행복

에바 캐시디.. 단순 담백하면서도, 내면의 깊이가 느껴지는 노래... 단순한 어쿠스틱 기타반주에 깊은 울림의 그녀의 보이스.. 63년생 미국 출신으로 2장의 앨범을 남긴 후, 33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노래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은 영국 bbc에서 그녀의 다큐가 만들어진 ..

Old And Wise - Alan Parsons Project As far as my eyes can see There are Shadows approaching me And to those I left behind I wanted you to Know You've always shared my deepest thoughts You follow where I go 내 눈이 볼 수 있는 한(내가 살아있는 한) 내곁에 다가오는 그림자들은 있습니다. 내 뒤에 남겨진 이들 모두에게 당신은 항상 내 가장 깊은 생각..

A Little Peace - Nicole Flieg Just like a flower when winter begins Just like a candle blown out in the wind Just like a bird that can no longer fly I'm feeling that way sometimes 이른 겨울에 피어나는 꽃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더이상 하늘을 날 수 없는 새처럼 가끔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But then as I'm falling weighed down by the road I ..

옛날 부활의 리더 싱어였던 이승철... 나이든 그의 모습을 지금 유튜브에서 보고 있다. 다시 가수활동을 하고 있었구나.. 첫번째 곡은 노대통령 서거 이후 많이 들었는데, 첨엔, 그의 노래이리라 생각 못했었다..-.-; 근 20여년이 흐른 뒤에 듣는 그의 노래... 참 편안하게 다가오면서도 듣는..

우리나라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를 본 남편이 여칠째, 임재범 노래만 들으며, 감탄에 감탄이다..ㅋㅋ 나도 내 블로그에 올려져 있던 그의 노래를 찾아 들어본다. 한 곡 더 추가 해 본다.. 아흑~ 심란해진다.. 노래, 참 아프다... ... .................................................................................... ..

"(인생은 카드 게임과 같다) 모든 플레이어는 인생이 자신에게 나누어 준 카드를 받아들여야 한다. 일단 손에 들어온 그 카드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어떻게 쓸지 결정하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렸다". -볼테르(Voltaire) 카드 게임을 인생의 속성에 비유한 이 노래... 여러 패의 카드를 단..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라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끌리던 느낌.. 사람없는 고요한 성당 안에 머문 느낌이어서일까... 연주 장소도 그렇고, 서정적이면서 평온하게, 내면으로 깊이 침잠케 해준다. 수선스러운 바깥 세상과 차단된 고요함 속에서 들려오는 ..

☞†☜ Misa Criolla - Kyrie 키리에-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Ariel Ramirez (1921- ) Mercedes Sosa Ramirez Misa Criolla Kyrie Mercedes Sosa 　 　 　 　 미사 크리올라는 스페인의 옛 왕조의 말인 카스티야어를 텍스트로 노래한 미사곡은 1963년에서야 겨우 라틴 아메리카 카톨릭 교단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군요. 그도 그럴 ..

사계절 내내 미국 내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고 건조한 지역중 하나라 여겨지는 이 곳.. 3일째 흐린 날씨.. 어제 새벽도 비소리에 잠을 깼고, 오늘 아침도 회색빛 하늘이다.. 난 이런 날씨가 참 좋아... 달팽이여서 습한 날씨를 좋아하는기야?ㅋㅋ 드문 날씨이니 맘껏 즐겨야겠지... 커피향도 더욱 짙게 느..

신윤식의 <인생 일기> 라는 노래입니다. 너무 좋지 않은가요? 옛날 옛날에 아주 즐겨 듣던 노래였는데, 어젯밤에 남편이 찾았다면서 들려주더군요..^^; 그럼, 제 블로그에도 올려 놓아야겠지요..*^^*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나를 돌아보며 이렇게 뭔가 기록하고 있을 줄 그 옛날부터 미리 알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