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피야, 잘 가~ 넌, 정말...정말 특별한 강아지였지. 엉뚱하고, 말 안듣고, 웃기고,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멘탈... 한 달여 네가 먹을 것 입에 대지 않고 거부하기만 할 때 정말 말 안듣는 네 성격에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른 날도 있었어...ㅠ.ㅠ 미안... 난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지... 강아지에 대해.. 열린 일기장 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