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지친이들을 위한 깨달음!>
[그냥 외로움, 심심함을 즐기십시요. 이게 바로 "깨여남" 입니다]
외로움, 심심함, 따분함...저항하지 마십시요. 그냥 그것을 즐기십시요. 즐기면 바로 이게 깨여나고 저항하면 내 삶을 지옥(地獄)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사실 깨여남은 괴로움, 외로움, 짜증, 심심함, 욕구불만, 따분함, 분노.... 행복(=깨달음)라는 것 입니다.
問題가 答이라는 말이지요!
삶이 따분하고 무료하다는 것은 "삶이 늘 재미있고 즐거워야 된다"는 강박관념 입니다.
홀로 있는 상태에서 편안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감각의 충족을 위해 관심이 바같으로 이동하거나 습관적으로 밖을 기웃거리는....등, 일종의 내 속에 들어있는 고질적인 惡性바이러스가 됩니다.
그래서 자꾸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 다닙니다.
흔히 우리가 하는 말 "어디 확끈한거 없냐?" 이런 마음의 상태입니다.
외로우면 외로움을, 심심하면 그냥 심심함을 도피하려 하지말고 그냥 외로움, 심심함을 즐기십시요.
이게 바로 깨여남이고, 幸福, 평화 자유로움으로 가는 길 입니다. 그래서 괴로움[煩惱]이 행복[菩提(보리)]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깨여남[道]라고 말 할 뿐입니다.
그런대도 우리는 말연하게 도망치려 하고, 도망치려 하면.... 할수록.... 정말 자기 삶을 지옥(地獄)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이것을 즐기면 바로 이것이 넉넉함이자 편안함, 자유로움, 충만함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정말 번뇌(煩惱)와 보리(菩提)는 벽지 한 장 차이 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만족하지 못하는 욕구불만'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지금의 상실이 존재의 상실이지요."
어떻게 해소하냐구요?
지금 여기 이 순간 있는 이대로 완전하고 완벽합니다.
당신이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문제는 당신이 "지금을 만족하지 못하는 욕구불만"이라는 그 느낌을 스스로 설정해서 계속 갖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욕구불만'은 상황이나 사람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의 마음(의식)'이 만들어 낸 허구적 상황! 잘못딘 착각으로 이루어진 허구이고 가짜라는 사실 입니다.
욕구불만이 그 상황을 만들뿐이지요.
"어, 내가 '욕구불만'이라는 생각을 설정해서(만들어서), 갖히고 있네!"
이게 깨여남이고 통찰(洞察)이라는 것 입니다.
내가 '욕구불만'이라는 의식을 만들어 내서, 설정해서 내가 그 안에 갇히고 있을 뿐!
본래 문제는 아무것도 없읍니다[本來無一物].
이것을 아는 즉시 고통들은 해체되어 버립니다.
이게 "깨어남[覺]" 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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