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시간 경영의 황금률 12가지

거울닦는 달팽이 2016. 10.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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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termine what is urgent: 무엇이 급한 일인지 결정하라. 급한 일은 닥치는 것이지 결정해야 할 사항이 아닌 것 같은데, 급한 일을 자신이 '결정하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시간 경영은 그것을 경영하는 나 자신의 '주도성'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주도성은 달리 말하면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한 일은 보통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일로 보기 쉬운데, 통제 가능한 일이라고 보면 여러 일 중에서도 

더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그 일은 내가 책임지고 결정할 수 있는 일이 되는 거지요.

 

2. Don't over commit: 너무 헌신하지 말라. 어떤 일에 너무 무겁게 매달리거나 달려들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에너지를 쓰라는 말로 들립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지 않고, 그 일 때문에 다른 일의 진척이 느려지거나 막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3. Have a plan for your time: 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라.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시간을 가장 자유롭게 누리는 고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시간을 경영하지 못해 시간에 끌려다니는 삶을 삽니다. 

탄력있는 계획이 있으면 보다 자신의 삶에 대해 안정감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Allow time for the unexpected예상하지 못한 일에 대해 여백을 남겨두라

아무리 시간을 잘 사용한다고 해도 우리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통제할 수 없다는 것에 인생의 묘미가 있기도 하지요. 우연이 가져다주는 일에 맘을 여는 것이 

얼마나 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지 모두 경험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므로 계획을 세울 때는 여백도 함께 계획하는 것이 현명한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은 제한적입니다. 

그것을 넘어서는 좋은 것들이 우리에게 다가올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며, 

우리는 그것들에 대해 마음을 열어놓아야할 것입니다. 

이 원리와 관련하여 제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입니다. 

우리 보다 더 큰 힘에 대한 겸손한 마음이 우리가 더 지혜로운 인생을 살도록 이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5. Handle things once: 일이 있으면 즉시로 처리하라=일을 처리되지 않은 채로 두지 말라.

 새 서류나 일, 혹은 이메일을 접할 때 '이거 처리해야하는데' 하면서 우리는 옆으로 밀쳐두곤합니다. 다시 그것을 발견하면 또 밀쳐주지요. 처리되지 않은 채 잡동사니처럼 일이나 서류가 쌓이고, 우리의 에너지도 그와함께 막히게 됩니다. 

이런 경우 즉시로 처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은 2분법칙입니다. 

미루지 않고 즉시, 시간으로는 2분 안에, 처리하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처리방식을  나눠보면 트라프(TRAF)로 정리가 됩니다.  

트라프는 아래 단어들의 약자입니다.

Trash(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Refer(대신 해결할 누군가에게 보내기), Action(즉시로 해결하거나),

 File(나중을 위해 보관하거나 화일에 저장하거나). 한번 2분 법칙을 활용해 트라프를 해보세요. 

효과를 바로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6. Create realistic deadlines: 현실적인 데드라인을 정해라. 

데드라인이 있는 일과 없는 일의 긴장도는 무척 다르죠. 

회사에 속한 사람과 저처럼 프리랜서쉽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성과의 차이는 바로 이 데드라인의 

긴장도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데드라인이 없으면 목표는 한없이 늘어지고 제 때 일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지요. 

감독하는 사람이나 정규적인 점검 체계없이 자율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일수록 데드라인을 정하고 

기한을 맞추려는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7. Set the goals for yourself and your time: 당신 자신과 시간에 대해 목표를 정하라

자율이 몸에 배지 않은 사람이라면 목표가 없을 경우 방향도 잃기 쉽습니다. 

단지 어떤 일의 목표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목적(life purpose)을 가지고 있어야 덜 흔들리며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인생 목적이 없으면 나침반을 가지지 않은 탐험자처럼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혼돈 속에서 헤매기가 쉽지요. 여러분은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에 따른 나의 지도와 시간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8. Develop routines: 루틴을 발전시켜라.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오늘 내가 그 일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그것은 무용한 목표와 

계획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적은 일이라도 오늘 내가 그것을 위해 무언가를 실천하고 있다면 루틴을 이미 구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 하다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그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 그것이 루틴입니다.

 루틴을 발전시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루틴을 가지면 어느날, 도달하고 싶은 지점에 이미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9. Focus on one at a time: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라. 

아무리 급하고 중해도 우리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온 정성과 시간과 맘과 관심을 한 가지 일에 몰아 주는 것, 그것이 시간 뿐 아니라 모든 것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골든룰인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여러 일을 동시에 진행하다가 한 가지 일도 똑바로 하지 못하는 것, 

우리 안의 조바심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입니다. 

먼저 일에 가지치기를 하고 정말 중요한 일을 정해서 마크툽의 정신(될 일은 되어진다)으로 느긋하게 행동해보세요.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는 마음 가짐(mind-set)을 위해 감사일기나 명상, 기도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10. Eliminate or minimize distractions: 방해를 최소화하거나 제거하라. 

이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 문제의식을 느끼는 부분이니까요. 

디지털과 미디어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은 너무나 많은 방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겠지요.

 물론 디지털 아이템만이 방해요소는 아닙니다. 

내가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이 방해요소라 할 수 있겠지요. 

그것들을 잘 알아차리고 제한하거나 제거하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11. Outsource tasks or delegate: 일을 아웃소싱하거나 위임하라. 

기질상, 그것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워커홀릭이 되거나 자신을 지속적으로 소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을 믿지 못하고 모든 일을 자신이 처리하려는 완벽주의 밑에는 남다른 인정욕구와 사람을 다루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위임할 일은 위임하는 것, 자신을 놓아주는 첫 걸음입니다. 

그렇게 하면 일의 능률이 오르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며,

아이디어도 더 분출하는 등, 부대 유익이 많습니다.(완벽주의와 위임, 이거 저의 숙제입니다)

 

12. Leave time for fun and play: 놀이와 즐거움을 위한 시간을 남겨놓으라. 

일은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는 통로입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하지요. 

그러나 인간은 일만하며 살 순 없습니다. 적절한 휴식은 일의 능률 뿐 아니라 일의 밀도와 재미를 높여주지요.

일 속에 재미와 즐거움을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히 일과 분리되어 놀고 쉬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creativityco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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