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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s Moustaki, 조르쥬 무스타키 (Georges Moustaki)! 사람들은 그를 가르켜 프랑스의 노래하는 음유시인 또는 고독의 음유시인이라 부른다네. 그는 원래 이집트에서 태어난 그리스인인데 일찌기 프랑스에 건너가 무명가수로 활동 하다가 시인 조르지 브라상을 만나고 또 불멸의 샹송 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기타 반주자로 활약하면서 일약 프랑스 최고의 시인 샹송가수가 되었다네. 그의 대표곡으로는 'Ma solitude(나의 고독)'과 'Il Est Trop Tard (너무 늦었어요)' 'Le Facteur(오지 않는 우편배달부)' 등이 있네. 지금 흐르는 이 곡은 'Il Est Trop Tard (너무 늦었어요)'라는 곡으로서, 중년을 지나는 우리들에 있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인 노래지.. 수태친구의 따스하면서도 분명 자위적인 부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그 위로의 말 처럼, 우리들은 '아직 과히 늦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이 곡외에도 같이 올린 '우편배달부'와 '나의 고독'이라는 곡도 꼭 들어보길 바라네. 특히 'Le Facteur(오지 않는 우편배달부)'는 우편배달부를 기다리는 애잔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샹송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걸세... Ma solitude(나의 고독) Le Facteur(오지 않는 우편배달부) |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글쓴이 : 정중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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