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려고 이런다???

게으름은 즐겁지만 괴로운 상태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한다.

Indolence is a delightful but distressing state.

We must be doing something to be happy.

 

이건 "스노우"라는 사진앱으로 찍었던 것 같다. 아틀란타 방문 중..

 

지금 시각이 밤 10시 11분이다.

지금 내가 컴 앞에 앉아 있는 이유는...

잘 자기 위해서다. ㅠ.ㅠ

 

불면증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는

낮 시간 동안에 몰입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자신을 잊을 정도의 특정 몰입 활동을 하는 동안

분비되는 세로토닌이

밤이 되면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는 되는 이치 때문이라고...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

 

정말 그런 것 같다.

무료한 하루를 보낸 날은

도리어

잠을 잘 못 이루고...ㅠ.ㅠ

 

 

 낮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

예를 들면

오늘처럼  사진 편집앱을 가지고

이것 저것 재미있게 만들어 보고...ㅋ

 

저녁 식사 후에는 

추운데도 동네를 산책하고 왔으니

오늘은 암..아주 잘 잘거야...

...

지금 이렇게

잠들기 전 컴을 켜고

낮 시간에 갖고 논 흔적들을

나의 놀이터, 이 블로그에

올려 기록해 놓는다.

 

아이고~

아이들이 내 블로그에

자신의 사진이나 글들을 이렇게나 올리는 거 알면

아마 부끄러워할거야..ㅋ

 

에고~

그러게...

고슴도치 에미 맞다. 나는....

 

하지만,

늘 사랑할 뿐

집착하지 않는다!!!

 

*근데 대표사진에 내가 나온 사진이 엄청 크다.ㅠ.ㅠ

(스노우앱으로 찍은 터라 사실성이 떨어지는 사진..ㅋ)

부담스럽네..ㅋ

 

 

 

 

지나가 사는 시애틀  방문 짤~ ^^

 

유진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 방문 짤~ ^^

 

 

 

고슴도치에미의 아들 사랑 짤~ ㅋ

 

고슴도치 에미의 딸 사랑 짤~ ㅋ

 

 

고슴도치 에미의 딸 사랑 짤 2~ ㅋ

 

 

 

 

 

내 젊은 시절의 사진으로도 가능할까? 음홧하하핫~ ㅋ

아마 30대 중후반이었을거야..ㅎ

 

아, 사용한 앱은 "vita"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