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일기장

노빠들의 진보성(펌) 그리고 나의 경험...

거울닦는 달팽이 2010. 4.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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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 생각하고 뛰어든 일을, 결국 3달만에 그만 둔 이유를 내 블로그에 표현할 필요성이 있을까..,싶어서 거기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그저 내 가슴에 안고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노라니, 노대통령을 그토록 흔들어대던 울 나라의 <진보>라는 그룹들, 현재의 MB 정권에서는 도리어 잠잠하신~<진보>라 불리우는 그들의 마인드와 행태가,
지난 3개월간 가장 나와 가까이 접촉하던 사람의 성향과 너무 비슷해서 놀라울 지경이다.... 흑~
뭐, 그렇담 나는 뭐, 아는 것 없는 직관적이고 본능에 충실한 얼치기 노빠임이 분명할 수도...그래..그래..

소위 진보라는 이들..비판을 위한 비판적 지식은 머리에 가득하지만,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며 공감하는 가슴은 없다.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기보다는, 만나는 이 누구든 평가하려 들며 비판한다.
웃기는 건,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겐 약하더라는.... 
지식이라는 것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아웃사이더라 자청하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장신구이자,자신이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므로, 항상 정보를 찾고 독서도 많이 한다.

그러나 인간을 가장 최우선에 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조직의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 
개개인을 따뜻하게 품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아니라, 조직을 위해서 끊임없이 개인의 의무를 앞세우며,(이건 뭐 우리가 싫어하는 공산주의 독재체제처럼...)
정작 본인은 하는 일 없이 명예롭게 전면에 드러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며, 나머지 사람들은 개미처럼 조직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창시절 운동권이었다더니, 정말 아직도 주사파 어쩌고 하던 학생 운동의 마인드로 북한스러움을 추구하고픈 걸까? 어둡고 침울한 표정을 보노라면, 있던 에너지마저 다 빼앗아가는 듯하고,
세상은 갑자기 회색빛으로 변하는 듯했다.,,ㅠ.ㅠ
그 어두운 분위기를 쇄신해 보려고 난 얼마나 노력했던가...

그 작은 조직을 겪으면서, 공산주의가 왜 실패했는지를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은 물론 나의 오바라는 걸 잘 안다..

하지만, 애초에 따뜻한 가슴이 없는 사람이, 인간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실천 한다는 것이 과연 성공할 수 있는 일일까...물론 자신과 똑같은 마인드의 사람들은 측근에 두고, 그 외의 사람들과는 적절한 <거리두기>를 하며 조직을 운영하면 된다.

나 또한 그러했지. 일정 거리가 있었을 때엔, '세상에..이 나이에,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니...훌륭하다..함께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었으니....'
하지만 가장 가까이서 그 마음 됨됨이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되자,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잠시 함께 한 그 일은 현재의 지구촌 위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 일을 이끌어가는 사람의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마인드는, 내 인내심의 한계를 넘는
지점까지 다다르게 했다.

내 생각했던대로 한발자욱 한발자욱..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힘들지만 보람되고 즐거운 여정이 되길 바랬으나, 그건 오로지 나만의 기대와 착각이었을 뿐....
나는 최소의 비용으로 고용된 고용인일 뿐이니, 자신의 자질과 태도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 자격도 전혀 없이, 그저 푼돈 받는대로 일하라는 요구....것두 모멸감을 주는 단어로...
그래서 그만 두었다. 애초의 내가 합류한 이유와 전혀 다른 시츄에이션이 분명했으니....
(그래서, 난 도리어 적지 않은 기부금을 내고 거길 떠난 것이다..)

그리고, 돌아보아, 전혀 후회없다.

몽상주의자같은 면이 있는 내게, 현실 세계의 사람이 어떤지를 체험하고 배우게 했으니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니...
무엇보다,그 모임의 대다수 회원들..내 마음과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를 가졌던 것이니까....

인간사의 다면성, 복잡성, 혼란함 등등...
삶과 인간의 여러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을 인정하게 했고 깨우치게 해 주었던...
심하게 상처입었지만, 큰 배움을 준 좋은 경험이었던 것이다.


암튼, 이글을 지워야할런지 말아야 할런지 모르겠다..
남을 비난하는 말은 죽어도 못하는 착한 여자 컴플렉스로 괴로워하던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아니, 아니..차라리 후련하다. 이젠 나도 이렇게..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두...

내 블로그에서 내 채험과 내 느낌을 표현하는 것은 자유겠지....
아래의 '진보와 친노와의 화해'라는 주제의 글을 접하노라니,
그동안의 힘들었던 내 마음이 완전하게 깔끔하게 정리가 된 건 아니지만, 나의 경험을 얘기하고픈 마음을 억누를수가 없어서 그냥 적어본다...)

 


 

[정치] 노빠들의 진보성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란 말인가. 노빠의 진보성이라니..  노빠들에게 무슨 진보성이 있단 말인가..

과연 그럴까?

꽤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 할 수도 있고, 실현 가능성도 별로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말을 꺼낸 김에 당분간 계속 얘기할 주제가 바로 "진보와 친노의 화해"이다.

진보쪽에다 대고 친노의 고통과 상실감 같은 걸 이해해 달라고 진지하게 얘기했더니, 사실 뜻밖의 답이 돌아왔다.

고통이라면 우리가 더 겪었는데, 우리의 고통은 누가 이해해 준단 말인가..

이럴수가! 바늘로 찔러도 피도 안나올 것 같은 깡다구스러운 것이 바로 이 땅의 진보들 아니었던가? 곤봉으로 맞으면 각목으로 응수하는 게 이 땅의 진보들 아니었단 말인가. 그런데 그런 진보들이 "우리가 더 아팠어효~" 라는 소릴 하다니..

노짱 집권기간동안 사사건건 딴지만 걸던 진보에 대한 서운함을 넘어선 분노로 인해, 노빠들은 "쟤들은 빨갱이라서 피도 빨간색일거야"(음.. 원래 피는 빨간색이던가?)라고 수근거리며 저 놈들, 저거 어떻게 족쳐야 정신을 차릴까~ 뭐 이러고 살았을 테니, 진보가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래야 알 턱이 없을 것이다.

오히려 반대로 노빠들이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보들이 어느정도 알고 있던 거 같다. 거국적인 사건도 있었고, 원래 노빠들이 좀 징징거리잖아..

그러니 이제부터 하고자 하는 얘기는 반대로 접근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진보는 친노가 멍청한데 감성적이라고 생각을 한다. 실제로 멍청한 짓을 꽤 했고, 맨날 보면 징징 울고 있는 모습일테니, 그럴만도 하다.

친노는 진보가 되바라지고(이 말에는 지나치게 똑똑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 무정한 놈들이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아픔을 참고 오뚝이처럼 일어나 덤벼드는 소수의 모습만 봤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러니, 이제 반대로 진보가 과연 얼마나 감성적인지,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를 친노들이 이해를 해 줄 차례가 왔다.

또 친노가 그리 멍청하지 않고, 맨날 질질 짜기만 하는 것은 아니며, 얼마나 진보적이고 얼마나 사리 분별을 잘 하고 있는건지를 진보들이 이해해 줄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 얘기는 뒷 부분이다. 순서대로 안하고 뒤집는 이유는 이 글 자체가 뒤집어 보자는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친노가 도대체 어떤 집단일까? 노무현 빼고 노무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다 친노겠지. 공식적으로 보면, 2002년도에 노무현 찍은 사람인가? 아니다. 탄핵 때 노무현 찍지도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친노의 대열에 합류했다. 그것 뿐인가? 서거 정국에서 또 많은 사람들이 친노의 범주에 들어왔을 것이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였다가, 서거정국을 지나면서 봉하마을까지 쫓아가는 바람에 마눌님하고 싸우고 이혼할 뻔까지..

그러나 그렇게 광의로 친노를 분류하면 친노라는 집단의 특성을 얘기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좀더 좁히자면,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을 지지하거나(이러면 난 친노에서 빠진다.), 혹은 지지하지 않더라도 정치인 노무현에 대해 호감을 가진(이러면 난 친노의 범주에 포함된다.)사람들 중에서, 그래도 약간 정치에 관심이 있고, 정치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있는 사람 정도로 줄여 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과 노무현과의 관계는 어땠을까?

단적으로 정치인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에서 이라크 파병을 흔쾌히 찬성하고, FTA를 렬렬히(이거 북조선 용어?) 환영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정치인 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서 진보그룹을 빼면 거의 백프로 파병을 찬성하고(렬렬히는 아니더라도), FTA를 환영했을 것이다.

친노는 어땠을까? 진짜 솔직히 얘기하는 데, 내가 노사모 하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 파병에 대해 "여태껏 안한게 잘못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상당수, 아니 대부분의 노사모, 즉 친노중에 골수에 가까운 인간들은 파병에 대한 화제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파병 같은 거 안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무현이 "어쩔 수 없이" 해야 되겠다니, 그거 하지 말라고 그럴 수도 없고, 하라고 그럴 수도 없고.. 자신의 내부에 발생한 모순을 해결하지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 보편적인 노빠의 모습이었다.

실제로 노사모 내에는 파병정국 당시에 수많은 분란이 벌어졌고, 수많은 말싸움이 벌어졌으며, 그 결과 상당수의 사람들이 노사모를 관두고 사라져 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아마 이 사람들이 계속 노사모에 있었다면 FTA 때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자신의 가치관과 노무현의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확고하게 자신의 가치관을 따를 만한 사람들은 이미 참여정부 초기에 많이들 빠져 나간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노사모 게시판에는 FTA에 관한 글은 거의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 중 상당수는 아직도 친노로 남아 있다.

이런 일은 무척 흔했다. 노무현의 정책 중에 진보적 가치관으로 용납하기 힘든 일이 발생할 때마다, 친노들 사이에서는 이런 논쟁이 솟아 올랐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논쟁들은 그 때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려 버리는 것으로 결론이 나곤 했었다.

솔직히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을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때, 세금을 좀 더 내는 한이 있어도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시행해서 부자나 가난뱅이나 가리지 말고 모든 애들에게 밥을 먹이자는 주장에 반대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종부세를 도입해서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노사모 모임에서도 그거 싫다는 소리가 종종 나왔었다. 너무 성급한 도입이네, 무슨 문제가 있네, 뭐 이런 핑계로 위장을 하긴 했지만, 내가 세금 더 내는거 못마땅하다는 소리였던 것이다. 그런 소리 나오면 보통 그 자리에서 욕 바가지로 먹고, 다음 부터는 모임에 잘 안나오게 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다시 말해서, 노무현을 대통령을 만들어 주고, 그가 쫓겨날 위기에 빠졌을 때 같이 싸워주고, 그가 죽었을 때 같이 슬퍼해주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매우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그들이 비록 NL도 아니고, PD도 아니고, 신식국독자네 사구체네 뭐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사민주의가 유시민하고 혹시 관계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얼빵한 표정을 짓긴 하지만, 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돈보다 인간을 우선하는 게 더 좋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나친 경쟁은 우리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넘들이 없는 사람들에게 밥이라도 한끼 더 보태 주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아주 원초적인 좌파들이라는 게 바로 내 주장이란 말이다.

이걸 노사모에서는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표현을 하곤 했었다.

맞다. 노무현은 그 의지나 의도는 어떠했던 간에, 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펴지 못했다. 오히려 사람사는 세상을 더 멀리 쫓아내는 정책을 폈다고 해도 할말 없다.

그 때마다, 친노들은 도대체 왜 이러지, 왜 이러지, 저 자리에 가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를 알게 되어서 저러는 걸까, 저 사람이 설마 변한 건 아닐까, 아닐꺼야, 아니겠지, 뭐 이러면서 괴로와 했다. 노무현이 그나마 사람사는 세상에 가까와 지려고 하는 정책 비슷한 걸 시도하다가 야당과 언론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될 때마다 씨바, 이래서 우리 노짱이 자기 뜻을 펴지도 못하는 거야, 라며 분노하기도 하고 말이다.

진보의 핵심이 뭘까. 난 아무리 철학책을 뒤적이고 사회과학 서적을 펼쳐보더라도 이 답이 결국, 모든 가치의 최상위에 "인간"을 놓는 것, 이라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을 할 자신이 없다

인간을 물질로 환산하고, 사회속의 한 사람을 그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재화의 총량으로 환산해서, 그게 작으면 루저고, 존재 가치 자체가 없는 쓰레기로 말살해 버리는 이 사회의 방향을 놓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게 벌써 진보주의자가 되는 거 아닌가 하고 묻고 있는 것이다.

비록 학술적 훈련을 받지 못하고, 외국의 유명 좌파 학자의 이론을 접해보지도 못했으며, 선진국들이 어떤 좌우파간의 투쟁을 통해 오늘날 그런 제도들을 만들어냈는지 역사를 알지 못한다 해서, 그 사람의 사고세계에 진보성이 없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반대로, 노무현이 대통령의 위치에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마르크스나 헤겔은 커녕, 폴 크루그먼이나 스티글리츠등의 얘기를 인용해 가며 설명해야 하는 진보성의 덕택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언어로, 노빠들이 얘기하는 언어로 표현된 진보성, 즉 사람사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원초적이고도 본능적이며 직관적인 진보성 덕택은 아니었을까?

내가 맨날 무식한 노빠, 멍청한 노빠, 이런 소리 한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고, 진지하게 충고하는 분도 계셨었다. 그런데, 실제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핏속에서 우러난 진정한 진보성을 가진 사람들은 노빠들 사이에서 훨씬 더 많이 만났었다. 실제로 피튀기게 꽃병들고 싸우던 학창시절의 동료들 보다도 노빠들 속에 더 진실된 진보주의자들이 많았다고 느낀다는 얘기다. 비록 그들이 무식하고 멍청한,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쓰고 학술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그들을 무시해서는 안될 것 같다. 거기다가 그들은 숫자도 무척이나 많다. 이거 무지 중요한 부분(선거공학 말이다..)이다.

진보 그룹중에서 몇이나 이 얘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줄 지는 전혀 모르겠다.

그 동네에서도 역시, 평생을 쇠깍으며 살아온 노동자분들의 인생 경험에서 우러난 진보성에 대한 경험을 드물지 않게 충분히 했을 것으로 기대하기에, 이런 얘기들이 완전히 버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솔직히..

하루 죙일 망치질 해서 번 돈 주고 길거리 좌판에서 떡 한 봉다리 사다가 별것도 아닌 행사 준비하던 노빠들 옆에 슬그머니 놔주고 사라지던, 차마 누가 뭐냐고 물어볼까봐 두렵기라도 한 듯이 총총 걸음으로 손사래 치며 사라지던 그런 노인네들의 진보성이 얼치기 진보들의 현란한 백마디 말 보다도 훨씬 더 이 사회를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고 싶고, 그렇게 믿고 살고 있다.

 

 퍼온 곳: http://www.ddanzi.com/news/152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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