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현실 삶과의 균형 상을 지어놓고 끄달려 살던 습을 내려놓으니, 마음 가볍고 편안합니다. 탐진치 녹이는 수행 생활과 현실에서는이치대로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과 자유로운 삶임을 깨달아, 서두르지 않고 욕심내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수행일지... 2016.01.30
매순간 깨어있음이 지금 이대로 행복합니다. 매순간 깨어있음이 가벼운 하루를 영위하게 한다는 가르침을 기억합니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나날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수행일지... 2016.01.28
헛되지 않은 인생 방학되어 돌아와 함께 지낸 딸이 오늘 다시 떠납니다. 동부 지역 폭설에 비행기가 예정대로 갈지 모르겠지만 모든 것 걸림없이 받아 들이는 마음을 기억합니다. 몸과 마음 건강한 자식 길러 세상에 내보내는 것으로 ,내 인생은 헛되지 않았다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제 아이들에.. 수행일지... 2016.01.25
이치대로 사는 삶 내 업식 안의 탐진치를 제거해가며, 이치대로 사는 삶이 점점 가벼워지고 행복해짐을 경험합니다. 우주만물의 은혜와 일체중생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행일지... 2016.01.22
딸의 운전연습 딸 아이의 운전연습을 지켜봐 주려니, 운전을 불편해하는 내 마음의 업식이 올라옵니다. 나의 업식일 뿐 , 미리 상을 지어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운전할 때 내 마음 편안합니다.라고 무의식에 세뇌시키듯 절했습니다. 아이도 나도 무슨 일이든 욕심내지 않고 그저 최선을 다하는 .. 수행일지... 2016.01.20
자기 연민의 감정 내 원하는대로 하지 않는 상대에게 화내지 않고,그냥 내 마음을 바라보았습니다. 서러움, 공허감, 갑갑함, 깊은 슬픔.. 자기 연민의 감정이란게 결국 스스로를 갉아먹는 좋지 않는 감정임을 자각합니다. 하루 지나 돌아보니. 내 뜻대로 안되는것도 다른 방향에서 보니 좋은 점도 있.. 수행일지... 2016.01.18
오늘도 좋은 날, 소중한 나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는 관점을 지닐 수 있게 해 주신 가르침이 저를 얼마나 편안하고 가볍고 자유롭게 해주었는지 모릅니다. 할까 말까 망설인 일을 하지 않았지만, 자책하지 않는 나를 느끼며, '오늘도 좋은 날,소중한 나'로 받아들입니다. 모든 것을 긍정의 눈으로 보.. 수행일지... 2016.01.14
아이들에게 감사 월요병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게 해 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다 모여 있을때,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갖춰진 우리 아이들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함으로 평생 살기를 발원합니다. 수행일지... 2016.01.12
동전의 양면같은 삶에서 아이 둘이 와 있으니, 마음은 너무 행복하면서도 육체적으로는 힘이 딸립니다. 동전의 양면같은 삶의 모습... 부정적인 면에 사로 잡히는 순간 괴로움이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밝고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인식하고 유지하기 위해, 오늘도 수행합니다... 수행일지... 2016.01.11
다시 한글 학교 교사 올해부터 정식으로 집 근처의 성당에서 한글학교 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들 다 키워놓고 제가 세상에 쓰일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던터라 , 다시 기회를 갖게 된 것이 무척 감사합니다. 결혼전에 중고생들을 가르친 습이 있어,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도 모르게 빠르게 말하고 있음.. 수행일지...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