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미샤 마이스키 연주/요요마 연주 내 로망의 악기, 첼로...^^ 가을, 낙옆, 진한 커피향이 떠오르는... 영혼의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둣 깊디 깊은 음색... 그 첼로를, 유진이가 커뮤니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연주를 하고 있긴 하다.. 신기하게도 받아 준 것이 고맙기만 하다..^^; 이제는 제법 아름다운 소리를 내면서 연습을 할때엔, 내가 더 .. 음악이 있는 세상 2009.06.10
내가 들어 본 최고의 유모레스크~ 피아노를 배워본 아이들은 누구나 한번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띵땅거리면서 연주를 하긴 해도, 끝까지 제대로 연주하던 아이들은 거의 없던 것처럼...^^; 첼로나 바이올린을 배우는 아이들은 마찬가지로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는 한번씩 거쳐간다.. 그래서인지 눈물겹게 아름다운 곡인.. 음악이 있는 세상 2008.12.30
슬라브 무곡 NO.2 가을이면 더욱 생각나는 곡... 깊은 가을처럼, 낙엽 냄새처럼, 커피 향기처럼 느껴지는 슬라브 무곡 NO2. 내가 사는 이 세상.. 이런 음악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살아갈 이유가 될 수도 있어... 아이작 펄만과 요요마.. 두 거장의 만남.. 지휘는 오자와 세이지 ... 음악이 있는 세상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