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일기장

분식집에 가다~ 아, 행복해!!!

거울닦는 달팽이 2017. 5. 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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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너무 행복해!!!

목욜 오전 10시 반에는 O.C 정토회의 경전반 수업이 있다.

오랫만에 들러 

법륜 스님이 풀어주시는 육조단경을 공부하고...

수업 후, 내 나이 또래의 경전반 아짐들과

떡뽁기 먹으러 갔다..


으흐흐흐흐~

이런 곳이 생겼다니...

떡뽁기, 쫄면, 오뎅,순대, 만두튀김 등등...ㅋㅋㅋ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수다도 즐거웠고...


무엇보다

일주일 후, 

집으로 딸이 돌아오면 

데려갈 곳이 생겼다는 것이

느므느므 기분 좋아져

행복했다!!!






최근에 보내준 딸 지나 사진...

헝가리 부다페스트 AIT 에서 한 한기 공부하고 있는 중...


주말마다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까지.. 등등

여행하고선 파김치가 되어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공부하고 지낸다는 소식. ..ㅋㅋ

유럽이어서 가능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음이 너무 대견할 뿐...


고교때 제 2외국어로 프렌치를 잘해서

파리 여행을 늘 해보고 싶어하던

자신의 소망을 이루었다는...ㅎ


너무 사랑스러워 

보고 보고 또 보고...

나는 고슴도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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