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사회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90%이상이 인간관계라고 할 것이다.

 

 말로는 쉽다..

마음을 오픈하여 다양한 부류의 나와 다른 인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시선으로 해결한다..라면...

하지만,단순히 <나와 코드가 다르다>라는 차원을 넘어서는,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아주 못된, 혹은 힘든 사람을 만나기도 하더라는 것이다..

살면서 부대끼는 많은 문제들, 내게 부정적 감정을 일으키며 내면에 극심한 고통을 주는 이러한 인간 관계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사실 각자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달라야하겠지만,

 

착한 사람 컴플렉스가 심하다거나, 나를 표현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항상 타인으로 인해 상처입고 손해보며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꽤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흑~

 

 

그렇다, 이 책을 읽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여겨지는  멧세지는,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대로 미리 충분히 연습을 해 보는 것과,

효과가 있은 경우는 물론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라도

타인을 향해 자신을 단호하게 표현하는 시도를 하는 것 (공격적이 아니라, 단호하게)

자체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폴렛 데일/조명희 옮김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엘레노어 루스벨트

 

말은 짧게, 적은 단어 속에 많은 뜻을 담아 이야기하라.-고대 그리스 철학자 간결함은 위트의 영혼이다.-윌리엄 셰익스피어 낮은 음성으로 말하라. 천천히 말하라. 그리고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존 웨인

 

 

Step1. 못된 사람들 식별하기

강한 척 하면 강해진다!만만해보이는 사람이 표적이 된다.

단호하다는 것과 공격적인 것 :“나는 내 의견을 말했을 뿐이예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친구와 적을 혼동하지 마라.

오해라는 복병 피하기

또 다른 적, 무심한 사람들: 당신의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된다고 정중히 지적해준다.

 

Step2.: 단호한 사람으로 거듭나기

나의 태도는 말한다: 몸짓 언어와 대화 스타일은 우리가 미처 입을 열기도 전에,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빛을  발하도록 한다.

“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나는 나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어요. 나는 존중받아야 하고 그럴 가치가 있어요. 나는 당신 밑에 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우리는 동등해요.”의 멧세지가 몸짓으로 느껴지게 된다.

꼭 상대의 눈을 쳐다보라

말끝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내 말을 “내게 신경 쓰지 말아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요.”라는 식으로 받아들인다. 원하는 바를 평서문으로 저음으로 단호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인다.“저도 잘 모르지만…”: 이런 표현은 상대방이 나를 신뢰하지 못하게 만들고 내 의견과 감정의 가치를 떨어 뜨린다. 먼저 사과하거나 부인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그냥 표현해 보자.예를 들면,새 **를 구입하기 전에 다른 매장을 둘러 보아야겠어요.편안한 침묵을 즐겨라:의사표현이 분명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은 이야기 하는 도중에 의도적으로 말을 멈추고 침묵하는 법을 안다. 말의 틈을 채우지 않고 절묘한 순간에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자신감있고 총명한 사람으로 보인다. 생각하는 동안 짧은 침묵이 흐르는 것을 편안히 여기는 태도를 터득해야 한다.말은 적을수록 좋다: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가끔씩 자신의 행동을 길게 설명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다. 또 어떤 얘기를 할 때마다 자신의 말이 옳다는 것을 입증할 근거를 장황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느낀다. 그 결과, 남들 눈에는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비쳐지는 것이다. 단호하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반응을 굳이 합리화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자신의 말이나 행동을 설명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자.

 

칭찬을 고맙게 받아들이는 법 :

 

고마워요..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좋군요.

고마워요…~하려고 노력했어요.
고개를 들고,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며,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말한다.  

 

Step3:사람들과 맞설 준비하기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행동하려 하는 수많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에 선다. 하지만,여성들은 대체로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대결을 피하려 든다.우리가 한계선을 분명히 그으면, 까다로운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우리를 깎아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금세 깨달을 것이다.의사 표현의 결과가 별로 좋지 않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 자신이 느낄 무력감과 불행을 생각해보라.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밝히는 것은 나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자, 사람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중단시키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흥미로운 사실은 사람들과 맞서면 몇 가지 이점이 생긴다. 오히려 사이가 더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문제를 무시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갈등은 성장의 기회와 함께 관계에 활력을 불러넣을 기회를 제공한다.

인간 관계에 갈등이 있다는 것은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일단 무관심해지면 너무 늦은 것일 수 있다.”

 

“생리 증후군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일때...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설명을 해 주시면 고맙겠어요..라고 응답한다. 혹은,반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도, 반응을 보이지 못하는 것과 다르다.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반응을 보이지 않기로 하는 것도 얼마든지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죄책감을 심어주려는 사람들을 만날 경우:“이렇게 가치있는 일은 당연히 도와 줄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신에게 의지하고 있어요..”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요구를 거절한 경우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대응)“물론 저도 돕고 싶어요. 하지만 제게 죄책감이 들게 하지는 마세요. 대신 제가 가장 먼저 기부할께요.올해는 그 일을 맡고 싶지 않아요. 이번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보세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군요 라면서 반응해 올 경우 :단호한 태도를 보였을 때, 어떤 이들은 우리를 헷갈리게 만들어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그들은 우리가 우리 자신과, 우리의 상황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휘둘리는 상태를 노린다. 그래서 사실을 왜곡하고, 상황과 전혀 무관한 화제를 끄집어 내거나, 심지어 자신의 시각을 강제로 주입하려든다. 예를 들면,“전혀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말이 안돼요. 오해한 겁니다.”같은 말들을 사용한다.
이들의 목표는 우리가 나 자신의 판단을 잘못된 것으로 믿고, 또 논리적인 추론 능력을 의심하여 옆길로 새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 생각이 옳다는 생각이 확실이 든다면, 흔들리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야 한다. 단호하고, 올바르고, 적대적이지 않은 태도로 상대방에게 맞설 용기를 가져야 한다.
침착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제시해 보자.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반응의 강도를 세게 올려야 한다.“당신 너무 예민해”라고 반응해 오는 경우: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의 예) 너무 예민하시군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유머를 모르시는군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늘 오버하시는군요.모욕을 주려는 것이 아니었어요. 과대망상하지 마세요. 등등…
자신을 흠잡으며 맞서는 사람을 무시해야 할지, 아니면 반격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성격과 개인적인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비난을 하는 상대는 우리를 통제하고, 심지어는 위협을 가해서 방어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질투가 많거나 자신을 못 믿으며, 남들을 문제투성이로 만들어야 속이 후련해지는 부류이다.그런 이들에게는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면 안된다. 또 자신에 대한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설득하려 들어서도 안 된다. 그들이 정말 우리가 이기적이고, 과대망상이고, 유머 감각이 없고, 예민하다고 믿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 우리를 자극하여 방어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러는 것뿐이다.이런 경우의 4가지 테크닉:

1)그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2)자신의 의견을 설명한다.
3)상냥하게 그들의 의견을 수긍해 본다.
4)고장난 녹음기 테크닉을 사용한다.

예)“당신은 너무 예민해”   라고 (남편, 혹은 누군가) 말한 경우,
대응:
1)그건 그렇지 않아. 내가 얼마나 둔한데, 난 단지 그 말이 모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뿐야.
2)내가 예민한 게 아니죠. 날 그렇게 말하는 당신이 무신경한 거지요.
3)당신 말이 맞아. 나 예민해 .그러니까 날 그렇게 부르지 말도록.
4)제가 예민하다구요?..제가 예민하다구요...예민하다..예민하다를..반복..ㅋㅋ

단호한 태도를 보인 내게, 독설가는 도리어 모욕을 당했다는 표정을 짓거나,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신이 희생자가 된 것처럼 행세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나쁜 뜻은 없었어요. 내가 뭘 어쨌는데요? 내가 하려던 말은 단지….등의 표현을 하면서…

우리의 정당한 자기 주장에

‘상처 받았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을 대응하는 두가지 방법.하나는, 무시하는 것.그대로 밀고 나가면 그들도 더 이상 누군가를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번째는 그들과 맞서는 것이다.단,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 이런 사람들과 맞설 때는 싱긋 웃음을 짓고, 눈을 깜박거리며 이렇게 이야기 한다. “말도 안되는 얘기 그만해요. 내게 상처받는 척하지 말아요. 당신 말이 얼마나 논리가 서지 않는지 당신도 잘 알잖아요. “

고장난 녹음기 테크닉사용하기:

우리의 타당한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우리가 할 일은 상대방이 어떤 말로 반격하든 똑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마치 고장난 녹음기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아무리 끈질기게 공격하거나 저항하는 사람도 이 ‘녹음기 전략’에는 두 손을 들고 만다. 고장난 녹음기와 말씨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니까…ㅋㅋ

남을 이용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는 우리가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순간부터, 우리를 철저히 거부하는 부류도 있다. 우리가 그들의 의도대로 행동하지 않고, 말 잘듣는 노리개가 되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그동안 알고 지냈거나 소위 친구라는 사람이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그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관계를 정리하자.그런 사람들과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없다.
그들은  우리를 존중해 준 적이 없다. 잘 생각해보라. 오히려 우리의 자신감을 깎아내리는 행동만 하지 않았는지….
솔직하고 직접적인 의사 표현은 상대방을 변하게 만드는 자극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자신을 이용하고 비난을 퍼붓기만 하는 사람들을 거부해버려야 한다.
보내버려야 한다.마치 전기 코드를 뺀 것처럼 그들과 선이 끊겼다고 상상해보라.
그들과 연결된 감정을 지워야 한다. 그들을 인생에서 내보내라, 절대로 뒤돌아보아서는 안 된다.

 

Step4 단호하게 거절하는 방법

남 기쁘게 해 주기라는 병 극복:

문제는 우리가 남을 우선적으로 기쁘게 해 줄때, 자신의 즐거움을 소홀히 한다는 점, 우리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시간과 기회를 스스로 잃는다. 그리하여 갈수록 진정한 자신에게 멀어지게 된다는 것. 내가 나를 어떻게 느끼는가 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가에 더 신경 쓴다면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설명과 변명의 차이를 알기: 솔직한 설명을 짧게 곁들여 단호하고 직접적으로 거절하는 것은, 꾸며낸 변명으로 거절을 합리화하는 것과 다른다

.
대응 예)
아니, 돈을 더 빌려 줄 수 없어. 아직 갚지 않은 돈도 있잖아.
 미안해. 돈을 빌려줄 수 없어. 지금 돈을 빌려줄 상황이 못 돼. 
 

직장에서: 제 생각을 해주셔서 고맙지만 올해는 제가 그 일을 맡지 못하겠어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요.  아무튼 말씀해 주셔서 고마워요..:솔직하게 말하고, 생각해줘서 고맙다는 표현을 할 것!일단 “예/아니오’를 먼저 결정하자:진심으로 거절하고 싶은가? 단지 갈등을 피하고 싶어서 알았다고 하는 건 아닐까? 양보한 것에 대해 나중에 나 자신에게 화가 나게 되진 않을까? 나의 시간을 빼앗긴 것에 대해서 분개하게 되진 않을까? 하나라도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거절을 해야 한다.
좋다고 말하고 싶다면 좋다고 하자. 원한다면 조건을 달아도 좋아. ‘좋아..하지만…’이라든가, ‘만일 어떠어떠하다면..’하는 식으로 말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단호한 거절:단호한 거절 방식은 “그저 안되겠어. 다음 주에는 선약이 너무 많아서 도와 줄수가 없겠어.” 정도가 있을 것이다. 거절하는 짧은 이유를 대는 것이 적절하겠지만 반드시 그래야하는 것은 아니다. 안되겠어..날 생각해줘서 고맙지만 힘들겠어…라고 말하면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정중하면서도 단도직입적으로:자리를 양보하거나 바꿔달라고 할 경우

. 움직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먼저 왔어요..라고만 말해도 효과는 충분히 나타나기 때문.
내가 단호하게 대응하지 못할 경우 나 자신에 대해 나중에 화가 치밀기 때문. 즉 그 순간 날 이용하거나 괴롭히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게 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상대방의 거절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확신없이 거절하는 사람들을 잘 알아보기 때문이다.

유부남이 접근해올때: 싫습니다. 다시는 저에게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이번 일은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전 누군가의 숨겨진 애인이 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아니오, 관심없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일단 ‘아니오’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예)아니오.고맙지만 관심 없어요. 아니오.그러고 싶지 않아요. 아니오 형편이 안 되겠네요. 아니오.안되겠어요. 아니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은데요. 아니오.초대는 고맙지만 시간이 안 되겠네요. 아니요.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다른 걸 추천해 주세요. 아니오. 전 그냥 가겠습니다.(꼭,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아니오,를 던진 후, 추가대화.)부당한 부탁을 할때: 유머나 반쯤 장난기 어린 위트로 유쾌하게 빠져나가는 것도 좋고, 거절의 표정으로 상대방을 오랫동안 쳐다보는 것도 효과가 있다.

대답하지 않을 권리:

개인적인 질문은 유머를 사용하거나 장난스럽게 슬쩍 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모나리자의 미소를 띠며 “말하고 싶지 않은데요.”라든가 “그 질문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셌습니다. “라고 말한다. 혹은, 상대방에게 다시 그 질문을 던지는 것도 한 방법.설명하지 말고 ‘안된다’고 하라;상냥하지만 단호하게 아니오 라고 말한다. 

전문가라고 주눅들지 말자:의사 표현을 잘 하는 환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받는다는 사실. 의사들에게 질문하고, 감정 표현을 하게 함으로써 의사, 환자의 관계를 제어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환자들이, 그런 훈련을 전혀 받지 못한 비슷한 증상의 환자들보다 더 건강하다는 것.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의사에게 위협적이지 않게 말하는 방법: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나중에 결정하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한다. 전문가의 말이라고 무조건 받아들여햐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말 것. 우리와 마찬가지로 실수 한다는 사실. 자신의 판단력을 믿고, 무엇이 내게 옳은지 나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것!

가족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평범한 여성들은 대부분

“아니, 그러고 싶지 않아.” 라든가 “안돼, 형편이 좋지 않아 “라며 자신의 생각을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다.
 
그럴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거절 사유가 된다. 억지로 요구를 받아들인 자신에게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는 대신, 스스로 힘있는 사람이 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도 “안 돼!네가 그 일을 시작했으니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라.”라고 말해야 한다. 아이들을 도와주는 것과 아이들의 시중꾼이 되는 것은 분명 다르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과 그 사람의 노예가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특히 여성들은 내키지 않아도’ 예’라고 대답함으로써 자신의 시간과 요구를 소홀히 여기는 실수를 자주 저지른다.

 

 

 

Step 5 눈치보지 않고 나를 주장하기

어떻게 대처하면 가장 좋을지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하면)
그것에 관해 생각해 보고 싶어요
지금은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
결정을 하게 되면 알려 드릴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말씀을 드리기 전에 감정을 정리해 보고 싶어요.
말씀해 주신 내용을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말씀해 드릴께요
지금은 무척 당혹스럽군요. 대답하기 전에 마음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해요.
너무나 갑작스럽군요. 대답하기 전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 판단하기

:난감한 상황일 인 경우

: 써야할 단어를 신중하게 고른 후, 할 말을 연습해 볼 것.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잡아 줄 시간을 벌 것:

누구나  의사 결정을 내리거나 자기 주장을 할 때에 이성적인 사고보다는 감정에 치우치는 경우가 있다 .무엇인가 간절히 원할때엔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본능적인 느낌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감정과 이성의 균형을 잡아줄 시간을 갖자.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이 나중까지 최선이 되라는 법은 없으니까.

강요받지 마라:

남을 조종하려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압력을 가하여 자신들의 요구나 제안을 당장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하지만 그렇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준비가 끝나고 편안한 느낌이 들때까지 결정을 미루어야 한다.
대응 예)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런 식으로 거래할 생각이 없군요. 강요를 받고 싶지 않아요. 안녕히 계세요.”  
자신의 의견을 단호히 주장하고, 다른 의견을 구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가지고, 나중에 내 결정이 옳았음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한다.

늦게라도 할 말을 하자:

말로 꺼내기 힘들었던 생각을 직접 표현하게 되면 엄청난 해방감이 느껴지고 마침내 말로 표현할 용기를 냈다는 사실에 놀랄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다.
편지를 쓰자, 전화를 걸자, 속 시원히 말하자, 안 하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것이 백 번 낫다.

마음을 바꾸어도 괜찮다

.:그러나 마음의 결정을 내렸을 때 그것을 즉시 말해야 한다. 좀 더 일찍 말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 꾸물거려 상황을 악화시킬수는 있으니까. 우리에겐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말할 필요가 있다면 바로 그 때 단호하게 말하도록 하자.

조건부로 “예”라고 말하는 것:

마음에 드는 요청인데

100%확신 할 수 없을때. “멋진 생각 같네요. 대답을 하기 전에 생각해봐야겠어요 “
늘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자기 주장을 하면 대체로 결과가 성공적이고, 나 못지 않게 상대방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억할 점은 내 감정이 어떠한가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요구할 권리가 나에게 있다는 것. 그렇게하면 결과가 내가 의도한대로 되지 않아도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 되고,자신의 행동을 옳다고 느끼게 된다.

 

Step 6 요구하고 협상하고 타협하기

그냥 내버려두면 사람들은 업무로든 개인적으로든 우리에게 최선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편한 일을 하려고 든다. 그들은 우리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시간과 돈이 가장 덜 드는 방식을 택한다.불편을 감수하거나 쓸데없이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중요한 것은 끝까지 버텨서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받아내는 것이다. 이것이 남을 성가시게 하거나, 괴롭힌다고 여겨서는 안된다. 우리는 그저 남들이 그래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최선인 것을 챙기는 것뿐이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자.그러면 일들이 더 자주 내 뜻대로 풀린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두려움없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라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다고 깨닫기 전까지 평생 체념 상태로 살았다

.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거나 성가시게 굴지 않기 위해, 누군가의 시간을 빼앗지 않기 위해, 기생충 같은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 말없이 시키는대로 해 왔다. …나는 마음에 안 드는 물건을 반품하거나, 교환하는 일이 두려웠다 ..잭 캔필드(이 유명한 작가가?)  
잭 캔필드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한다. 자신이 정당한 대우와 존중받을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연가이자 베스터 셀러 작가가 된 지금은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도록 권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자신을 주장하는 방법(6단계) :
1.상대방의 대답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한다.
2.상황을 간단히 설명한다.
3.자신의 요구를 정당화한다.
4.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
5.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생길 긍정적인 결과를 말한다.
6.자신의 요구가 거부될 때 일어날 부정적인 결과를 말한다.(이는 최후 수단으로 사용하자.)

위 방법의 예를 들면,

1.“청구액을 줄여줄 수 없다는 당신의 거절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2.지붕수리 직원은 타일을 한장도 갈아 끼울 필요가 없었어요. 갼적서에 적힌 것보다 작업 내용이 적었어요.
3.그런데 매닝 씨는 처음 견적 그대로 지붕 타일의 교체 비용을 포함시켰습니다. 하지 않은 작업에 대해서까지 비용을 지불하라는 것은 옳지 않아요.
4.계산서를 조정하여 실제로 작업한 만큼만 청구해 주세요
5.지붕수리 직원은 유능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이 회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6.변호사가 어떻게 애햐 할 지 일러주기 전까지 한푼도 지불하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에도 연락하고요.

 

질문, 질문, 질문하라 자신이 어떤 약속을 받고, 자신에게 어떤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지 거리낌없이 물어보자.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요구하자. 매니저와 통화하겠다고, 더 좋은 자리가 없느냐고, 창가에 테이블이 없느냐고 그저 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잃을 건 없고 잘하면 얻을 수 있다.

부당한 조건을 거부할 권리

누군가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죽을때까지 스스로 코드를 뽑아버리자. 그런행동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해주자. 사람들이 위엄있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들과 이별하고 다른 곳에서 거래할 준비를 해야한다.적절한 순간, 타협에 관해 언급하기: 상대방이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내게 따르기를 원할 때가 있다. 용기를 내어 이의를 제기하면, 상대방이 새로운 주문을 걸어온다. 타협을 하자고…나를 감엄이설로 조종하여 내가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더 나쁜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한다. 이럴때 꼭 타협할 의무는 없다. “전부 아니면 싫다”는 태도를 보이자. 약속한 대로 해 달라고, 아니면 깨끗하게 포기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라는 위의  6단계 접근법은 특히 효과를 발휘한다.

 

 

 

 

 

Step 7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기

남편이 그러는데요.:많은 여성들이 제 3자 대체로 남자를 끌어들임으로써 자기 생각의 가치와 중요성을 떨어 뜨린다.우리는 나의 의견과 주장, 생각, 취향이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나만의 것임을 분명히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말을 끝까지 책임질 용기를 갖자. 나의 생각과 감정이 온전한 나의 것임을 주장해보자.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누구나 모르는 것이 있다. 사람마다 그것이 제각기 다를 뿐이다.” 자기 주장을 할때 내가 얼마나 아느냐 모르느냐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에 근거해야 한다.
대응)”모르겠습니다. 조언이 필요합니다.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다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래야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해보자. 기억하자 누구도 모든 것을 알수가 없다. 그 점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나 언어를 사용하라 <

나>언어는 매우 단호한 표현이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이나 느낌을 표현해도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발언을 직접 공격하지는 않는다. 반면, <당신> 언어는 공격적일 수 있다 당신이 들어간 문장: 당신이 가져야 해, 당신은 항상,..당신은 결코..식의 표현은 비난처럼 들리고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든다.

예)당신이 틀렸어요--> 나는 당신과 의견이 다릅니다

.
    당신은 항상 내 아이디어를 가로채는군요.--> 나는 내 아이디어를 나의 것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점은,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예)예상 견적서를 받기 전까지 아무 결정도 내릴 수 없으니 견적서를 써주세요. 그리고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이곳에서 제시한 가격은 좀 비싼 것 같군요.결정하기 전에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아야겠어요. 이곳의 수리비가 가장 싸다면 다시 들를께요. 시간을 내줘서 고맙습니다.

 

 

<네가지 대화 스타일> 수동적인 스타일: 난 아무래도 상관없다.중요한 것은 당신이다. 소심한/간접적인 스타일: 나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하. 하지만 스스로 못 믿는 경향이 있다. 단호한 스타일:우리 두사람 모두 중요하다 공격적인 스타일:나는 중요하다.당신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멧세지 뒤에 있는 것은 나 자신;

단호하게 의사를 표현하고, 지금 하는 말이 나의 의견이라고 밝히는 습관을 갖자. 몸에서 강렬하게 발산되는 자신감의 광채를 발견하고 무척 놀랄 것이다. 확신에 찬 매너와 침착한 태도는 그 자체로 메세지를 전달한다. 그것은 나 스스로 내린 의사 결정을 확신하고 있으면,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알려 준다.

 

 

 

 

Step 8 괴롭히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처할까

정면 돌파의 힘:자신을 괴롭히는 이에게 맞서면 친구가 되는 현상
독설가들은 자신이 조종하거나 괴롭힐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위협을 가하거나 부당한 요구,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심리학자들은 독설가들이 자신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설명한다.“당신 말에는 조리가 없어. 내게 그런 말을 할수 없다고. “ “ 내게 다시는 그런 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라고 표현한다.

무엇이 독설가들을 자극하는가:

사람들이 야비하고 무신경하고 무례한 말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독설가들 중에는 자긍심이 매우 낮고 자기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들은 스스로 불행하기 때문에 남들까지 불행하게 만들고자 한다. 남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야 자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혹은 무신경하고, 남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어리석은 말을 내뱉는다.그러므로 그들의 모욕적인 발언을 정중히 지적해야 하고,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면 코드를 뺄 때가 된 것이다.

모욕이나 상처 주는 말을 빗나가게 하는 방법: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자신을 괴롭히도록 허용한 것이기 때문에 괴롭히는 사람만큼이나 책임이 있다. 빈정거림을 인식하고, 제압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자긍심은 결정난다. 단호하게 자기 주장을 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대응할때는 단호한 몸짓 언어가 항상 따라야하며, 상대방과 눈을 맞추면 용기가 생긴다. 진심 묻기 테크닉을 쓰든,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유머를 사용하고, 빈정거림에는 빈정거림으로 대응하며, 그들 때문에 위협 받거나 자존심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그 알리자.

설명을 요구하거나 진심을 묻는 것은, 간접적이거나 비언어적인 괴롭힘을 당했을 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누군가 나를 깎아내려 한다는 의심이 들 때마다 설명을 요구하자.

예)그 말이 무슨 뜻인가요?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어쩐지 저를 괴롭히려는 말처럼 들리네요. 그런가요?
    그 말은 무척 악의적으로 들이네요. 무슨 뜻인가요?
    자신들의 괴롭힘을 공개적으로 지적할 용기가 우리에게 있다고 깨달으면, 그들은 금방 힘을 잃는다.

“당신말이 맞아요” 라고 말하기:는 나 스스로 실수를 인정하고 있으며, 그들의 놀림으로 인해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의연한 모습은 험담꾼의 독기를 해독시키고, 비아냥거릴 근거 자체를 없앤다.


예)“녜, 전 겁쟁이예요. 그게 뭐 어쨌다는 건가요? 제가 원하는대로 해 주세요."(내 용기없음 앞에서 자신의 뜻대로 관철하려는 사람 앞에서)
“그래,내 사무실에 상자와 서류들이 잔뜩 어질러져 있어.”
“그래 나 뚱뚱해, 알려줘서 고마워” 등등...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수긍하고 자기식 표현을 덧붙이면 그들보다 한술 더 뜬다는 이상을 주게 된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의 행동을 다시 생각하고, 빈정거리는 말을 다시는 입에 담지 못할 것이다.

상대의 의사 표현을 권리로 인정해주기:예)그건 당신의 의견이고요. 당신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당신한테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죠.
방어적인 장황한 설명은 피한다. 자신의 반응이나 행동을 정당화하려할수록 걸려드는 셈, 그냥 지적을 공개적으로 감사하는 것도 단호하게 자기 주장을 하는 테크닉. 유머의 효과:  입장 설명하기 테크닉:

예)스커트가 좀 짧지 않아요?  대응 예)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입은 것이고요.
자신의 입장을 말하는 것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 이상의 효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표현하면 자신감을 유지하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다.

빈정거림에는 빈정거림으로:

반격을 가할 때는 상냥하고 쾌활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입가에 미소를 띠고 눈을 깜빡거리는 등 온화한 표정을 지으면서 다음 말들을 해야 성공한다. 그래야 공격적이기보다는 단호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대처하기 힘든 사람을 상대할 때는 혼란스럽고, 화가 나고,불편해 질 것이라고 미리 예상하라. 다만 어떤 식으로든 나의 의사 표현이 분명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Step9  일하는 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폭력적인 상사:분통을 터뜨리는 사람을 똑바로 쳐다본 다음 , 기세가 꺾일 때까지 기다린다. 일단 폭풍이 잠잠해지는 시기가 오면 그때 자신의 입장을 차분하고 단호하게 밝힌다.
대응 예)**씨, 당신은 제 일을 꾸짖을 자격이 있습니다. 제 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이라면 저도 기쁘게 받아들이겠어요. 하지만 저를 인간적으로 공격하거나 무가치하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만들지는 마세요. “**씨, 이렇게 고함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발언은 매우 모욕적일 뿐만 아니라, 적대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합니다.”

단호한 몸짓 언어 사용. :과거지사는 흘려 보낸다. 맞서고 난 뒤에 그들이 상냥하게 말을 걸어오는 일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당신을 제압할 수 없게 된 협박꾼들이 이제야 당신을 존경할 만한 사람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일어난다. 대체로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니, 그들과 친해질 준비를 하라는 권유로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직장에서

“아니오” 말하기: 아니오라고 하면서 간결하고 솔직한 이유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거절당한 사람에게는 대안을 제시하라.:시간을 가진 후 조건을 제시하면, ‘아니오’라는 대답이 상대방을 훨씬 기분좋게 만든다. 거절할때 생기는 문제는 거절을 당한 사람이 무기력감을 느끼고 좌절한다는데 있다. 따라서 거절당한 사람에게 기운을 주는 대안을 제시하여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X는 해 줄 수 없지만, Y나 Z는 가능하다 ‘고 말하는 것이다.

시간을 가져라: 어떤 상황에서든 대답하기 전에 시간을 갖는 것이, 심지어 자신이 거절할 거라는 걸 스스로 알고 있을 때조차 훌륭한 전략이 될 수 있다.


거절을 해야 할때는 우선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의사 결정이 신중하게 내려진 것임을 강조하고 나서 설명이나 필요한  대안, 또는 두가지를 다 제시하기도 한다.

예)원치 않는 승진을 제안받은 경우: 절 그처럼 높이 평가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몇년 후에도 그 자리가 가능하다면 그때 생각해주세요…

리스크를 계산하라:

안된다고 말해야 할때는 그 위험 정도를 결정하고,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때로는 거절당하는 사람에게 힘을 주고, 요구를 거절하는 타당한 이유를 대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될 때가 있다.예)부장님, 전 가능하면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게 친절히 대해주세요.제가 일을 끝내려면 부장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이 성사되기를 바라신다면 좀 더 일찍 알려주세요. 가능한 한 빨리, 제 능력이 닿는 데까지 노력해서 끝내겠습니다.예)적대적 태도의 동료에게는 자신이 위협적인 존재가 아님을 의도적으로 보여준다. 동료의 업무가 원활히 풀릴 수 있도록 정보나 도움을 준다. 이 사람이 도움이나 충고를 해 주었을 때는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고, 공로를 추켜세운다.  가능한 이 동료에게 기분 좋은 표정을 짓도록 노력한다. 예)헤리엇, 우리 서로 돕고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나도 당신을 돕고 싶어요.우리 점심이나 함께 할까요?

빈정거림은 빈정거림으로 되받아 치기.대처방식을 결정하고, 연습 해서 언제 어느 때라도 이용가능한 농담과 말대답을 하도록 준비한다.

시선을 정면으로 받으며 수긍하기 테크닉 쓰기:예)녜, 제가 잘못된 주소로 물건을 보냈어요. 전 이미 우체국에 연락을 취했어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주문한 물건이 며칠 늦겠다고도 해 두었구요.

설명요구하기 : 예)부장님, 지적을 분명하게 해주세요. 지금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가요? 제 작업이 전반적으로 문제라는 의미신가요? 그게 아니면, 보고서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좀 더 분명하게 말씀해주세요.

상사의 불만에 화를 내거나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여서는 안 된다. 대신 자신의 딜레마를 표현하라. “제가 일을 좀 더 효과적으로 끝내려면 어떤 부분에 좀 더 집중해야 할 지 알려주시겠습니까? 혹은 이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가 잘 알고 있는지 확신이 없습니다. 어떤 단계를 먼저 밟아야하는지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반 번 제게 말해준 의견,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새로운 업무 수행 평가 절차를 이행하려고 하는데 도움이나 제안해 줄게 없을까요? :당신의 프로젝트에 그들을 끌어들여 함께 동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 당신의 노력에 지지를 할 것이다.입다물라는 멧세지를 정중하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 목록

: 예)제 말을 끝까지 들어보세요. 제 이야기가 곧 끝나요. 아직 제 말이 끝나지 않았어요. 제가 말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세요. 미팅시 발언할 때 자리에서 일어나 테이블 주위를 돌아 다님으로써 자신에게로 시선을 집중되게 하는 방법도 좋다.

남의 공을 가로채는 사람은 싹부터 잘라 내라;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로챘다면 아이디어를 문서로 남기라고 조언한다. 아이디어를 적은 메모를 상사에게 보내고, 그 복사본을 상사의 상사에게도 보내는 것.

나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라

.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내가 나를 홍보하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다고 이구동성으로 증언한다.칭찬을 품위있게 받아들인다.:

어떤 칭찬을 받았을 때, 그것을 그 전에 내가 행한 주목할 만한 일이라든가 내 능력에 관해 언급하는 기회로 활용해보자. 정보를 이리저리 잘 엮어 업적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

사무실의 협박꾼들이 신랄한 공격을 퍼붓는 동안 눈을 피하지 말고 똑바로 마주보자. 눈맞춤은 그들의 위협을 거부한다는 뜻을 정중하면서도 공손하게 보여준다. 그 사람이 서 있다면 함께 일어서자. 그가 나보다 위에 있게 되면 나의 용기와 자신감을 전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Step 10 그대,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성공한 모습을 그려보라.:시각화는 자신의 이미지를 잘 갈고 닦아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게 하는 효과가 입증된 테크닉. 사람의 마음은 믿음과는 무관하게 자신이  상상하는대로  구조화되기 때문.
마음은 반응의 대안들을 시험해보는 개인 연습장이다. 해야 할 일은 단지 눈을 감고, 마음을 편안히 한 후, ‘최고의 나”가 어떻게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지 그려보는 것이다. 상상을 통해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실제로 그렇게될 수 있다.

어떤 상황이라도 통제할 수 있는 준비; 우리가 어떤 상황을 두려워하는 것은 상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마음의 준비, 시각화, 역할 연기 테크닉등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반응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스스로 두려워하는 상황이 성공적으로 해결되는 결과를 상상하고, 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으로 연습한다.  감정적으로 에너지 소모하지 않고 빈정거림에 대응하게 됨.
단순히 상황을 예상하고, 경쟁에서 우위에 서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자신감 있게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준비된 나’를 발견하게 될 것.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써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상황이 아니라  나의  반응.태도 뿐. 마음의 준비를 하고, 부당한 비난이나 괴롭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생각한다. 그것을 종이에 적어 필요할 때마다  참조하고, 그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자신의 대답을 큰소리로 여러번 읽는다.

가상 시나리오를 짜라

침착을 유지하며 통제력을  잃지 않는 자신을 느껴보자. 흐트러짐없이, 자신있게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비난을 가라 앉힌 후, 온당하게 나의 몫이 된 성취감을  즐겨보자. 무의식 속에 긍정적인 멧세지가 강하게 전돨될 것…

예)”나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해요. 그러나 나의 선택도 존중해주세요”

의심스러울 때는 연기를 해보라:

역할 연기를 해 본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어떤 힘을 느끼게 됨. 단호하게 의사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했고, 자기 주장을 하기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활을 준비하고, 잘 극복하는 방법을 발견. 마음의 준비, 시각화, 역할 연기 테크닉은 언어 대응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단호한 의사 표현은 평생의 기술이다

.
연습을 하면 단호한 의사 표현이 제 2의 천성이 될 수 있다.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나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