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마음, 밝은 지혜, 스스로 행복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가장 큰 벌은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 - 플라톤

관념의 유희.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론을 뛰어 넘습니다.지식으로 머리로 굴려서 아는 알음알이가 아닙니다ㅡ결국 이것이 연기법이예요.한 면만 보지말고 양면을 같이 보라는 것입니다.그러면 모든 모순이 해결됩니다.두 면을 같이 보면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길이 열립니다. 시비하는..

알아차림을 놓쳐 버리고, 화의 감정에 불이 붙어 버렸습니다. 어리석은 마음을 내어 나 자신과 남편을 괴롭힌 것을 참회합니다. 상대를 원망하는 습을 버리고, 내 감정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길 발원합니다. 이런 나를 자책하지 않으며,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살아..

스님 말씀처럼 나야말로 크리스찬 부디스트가 되어 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카톨릭 교회의 부정부패를 거침없이 세상에 드러내어 말씀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행적을 뵈면서 냉담했던 마음이 많이 풀리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과정으로 다시 성당의 한글 학교 수업..

내가 성당을 떠나 냉담자가 된 이유를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확실히 직시하고 계신다. 이런 분이 권위적이고 위선적인 경향이 많은 카톨릭 교회의 교황이 된 건 우리 시대의 희망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요즘 다시 성당에 간다. 성당의 토요 한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내 아..

바라는 바가 없어야 자유와 행복의 길위에 서게 됨을 알면서도 자식들이 힘들지 않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항상 안고 살아갑니다. 나부터 수행하며 성실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자식에게도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라 여기며 계속 정진하는 삶이 되길 발원합니다. ..

진짜로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재미있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재미있게 해낼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남편에게 숙여주고 이해해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참으로 용감한 소녀이다... 우리 나라의 가수 효리도 삶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것 같아참 보기 좋던데....^^ 자본주의는 허상을 쫓아끊임없이 돈을 쓰게 만드는 구조이다. 그 큰 틀을 이해하고 있다면<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아름다움이고,끊임없이 소비를 좇으..

아주 즐겁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영국 청년들 비틀즈가 이 곳 헐리웃보울에서 미국 공연을 했었구나.. 이 곳에 살면서 몇차례 헐리웃 보울의 공연에 간 기억이 있어 이 동영상을 보노라니 내게도 특별한 느낌이 든다.... 젊은이 특유의 톡톡 튀는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는 귀여운 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