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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용산에서 드리는 마지막 미사_세상은 사는것이 아니라 사는곳 입니다.

2009.12.29 저녁 7시 용산 미디어법 재논의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세 사람이 용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열린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벌써'라는 무심하게 뱉어놓고, 1년을 내내 아버지를 잃고, 아들을 잃고, 남편을 잃은 그 날 처럼 아프게 살아 낸 그분들..

거저 받았으니 거져 주어야 합니다.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합니다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2008년 11월 27일 (목) 13:51:57 서영남 syepeter@hanmail.net 겨우 몸 하나 누일 수 있는 쪽방에서 지내면서도 열심히 새벽에 인력시장에 나가서 하루 일거리라도 얻어 보려고 애쓰다가 공치고 빈털터리로 민들레 국수집에 오는 분이 많습니다. 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