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마음, 밝은 지혜, 스스로 행복

옛 노래들을 들으면 시공간을 뛰어넘어 젊은 시절의 내 방, 학교, 카페 등등 그때의 느낌과 정서가 오롯이 밀려든다. LP판으로 듣던 곡들이 이제는 이렇게 손바닥만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태평양 건너 우리집 패티오에 앉아서 듣고 있구나... <꿈에>라는 이곡은 정말 좋아했는데.... 여..

어저께 밤, 딸 지나가 재밌는 것 보여주겠다면서 싸이의 이 뮤직 비디오를 보여줘서, 온 가족 정말 한바탕 재밌게 웃었답니다. 아이 왈, "근데 엄마, 강남 스타일이 뭐야?" 미국식으로 말하자면, 베버리힐스 스타일 이라고나 할까..하면서, 싸이라는 이 가수가 만화같은 캐릭터의 재밌는 사..

You will always on my mind - ♬Chris De Burgh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have Maybe I didn't hold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have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nights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I'm so happy t..

이 곡은 Chris de Burgh가 Eva Cassidy를 위해 지은 곡으로 1996년 33세의 나이로 요절한 에바가 불렀던 노래로 잘 알려져 있지요 후에 노랫말에 그녀가 불렀던 곡들.. 'Field of gold', 'Over the rainbow' 등을 넣어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배가시킨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에 아름다운 가사로 우수에 찬 호소..

내 기억엔 여고생이던 시절 아름다운 제목의 슬픈 노래로 기억되던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를 불렀던 가수... "Chris de Burgh" 크리스 디 버그 오늘, 문득 그의 노래 몇곡을 찾아 들었다. 난 아무래도 강한 남자보다는 부드러운 남자가 내 취향인 것 같다...ㅋㅋ 이런 보이스의 애잔하고 ..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Tempest)’…용서로 복수를 정복한 영웅 리히터가 연주한 템페스트가 수록된 음반. 베토벤은 자신이 천재임을 알았다. 그럼에도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거장의 마음은 서운하지 않았을까? 이를 대변하듯 그의 수많은 작품들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시인과 촌장 진실을 향한 탐색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1980년대 아련한 감성을 전해준 전설적인 듀오 ‘시인과 촌장’은「사랑일기」그리고 2000년 당대 최고인기가수 조성모가 리메이크해 다시 재조명된 명곡「가..

강 -황인숙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 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 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 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 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 빠개질 것 ..

참 재밌고, 유쾌한 이들이다. *^^* 1998년 시카고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OK Go !!!! 현재는 LA에 거주한다고..ㅋㅋㅋ 음악과 기발하고 과학적이며 익살스런 아이디어와 함께하는, 그들의 뮤직 비디오를 감상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