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I am- Ingrid Michaelson 아흑~ 정말 사람은 안 바뀐다고들 하는데, 나도 변했지만.... 울 남편은 정말 변했구나... 특별히 큰 이유없이 내 존재가 버겁다는 둥, 사라지고 싶다는 둥... 애매모호한 멘트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던 나에게 저녁 식사후, 커피를 만들더니, 그네 벤치에서 같이 마시자고 한다. 그리고선, .. 음악이 있는 세상 2012.11.05
2 Cellos: Sulic & Hauser의 연주들 잘~ 생긴 청년과 첼로!!! 그야말로 나의 로망이 아닌가.. 흠흠~ ^^ 싸이의 열풍처럼, 이들 20대의 청년 루카 슬릭와 스테판 하우저도 유튜브에 마이클 잭슨의 Smoth Criminal을 올려놓은지 2~3 주 만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ㅎㅎㅎ 팝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저음의 우아한 첼로라는 악.. 음악이 있는 세상 2012.09.30
Diana Krall - Look of Love/The boy from Ipanema 캐나다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기도한, 다이아나 크롤. 중성적 중저음의 깊고 풍성한 음색에 목소리만 들었을때엔, 로버트 플랙같은 흑인 여가수인줄 알았는데, 미모의 백인 싱어송라이트였다는 사실에 놀라고...^^: Look of Love. 어젯밤, 식사후 그네벤치에 앉아서 .. 음악이 있는 세상 2012.09.28
밥 말리(Bob Marley) 의 음악 --> 그의 이름은 밥 말리.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에서 종주국 영국의 해군대좌와 자메이카 여성 사이에 장남으로 출생했다.킹스턴에서도 가장 가난한 트렌치타운에서 자라난 그가 보아온 킹스턴은 "뭔가 폭동이 일어난다 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을 만큼 사회적, 경제적으로 궁핍한 상황"이었다. 어렸을 적 부랑아이긴 했지만 그때 벌써 밥 말리는 자메이카 흑인이 겪는 고통과 권리박탈의 문제점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분노를 전세계에 터뜨리겠다는 혁명적 의식으로 정신을 무장했다.이를 위해 그는 '레게'라는 이름의 자메이카 토속음악을 그 수단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2박자, 4박자를 강조한 경쾌한 비트로서 '와우와우'의 리듬기타가 특성인 레게음악을 '가장 공격적인 노랫말'로 물들여 레게를 통한 세계정복을 선.. 음악이 있는 세상 2012.09.19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EBS 다큐프라임 잘 만들어진 다큐 하나가 내 영혼을 배부르게 해 주었다. 진행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이라는 분... 다큐라는 형식을 이렇게 아름답고 우아하고 지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건 주제가 음악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음악은 다른 예술 장르보다는 누구나에게 쉽게 접하기도 하며 생활과 훨씬 .. 음악이 있는 세상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