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마음, 밝은 지혜, 스스로 행복

"(인생은 카드 게임과 같다) 모든 플레이어는 인생이 자신에게 나누어 준 카드를 받아들여야 한다. 일단 손에 들어온 그 카드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어떻게 쓸지 결정하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렸다". -볼테르(Voltaire) 카드 게임을 인생의 속성에 비유한 이 노래... 여러 패의 카드를 단..

클리프 리차드의 Early in the Morning 를 깔아봤어요..*^^* (음악을 멈추려면 키보드 상단 왼편의 Esc 키를 누르세요~) 어제 저녁에 차고가 고장이 났었고, 그래서 집 앞의 길에 파킹해 두었던 차로 유진이를 아침에 등교시켰다. 집과 연결되어 있는 차고 덕에, 귀차니스트인 나는 이른 아침에는 거의 파자마 ..

깨닫는 지름길은 먼저 안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결국 <하나>라는 것을 나도 알긴 안다. 머리로는... 그러니까, 신도,강아지도,나무도,낯선 타인도, 별도, 구름도, 다 <나>의 현현이라고 한다. 머리로는 알면서, 매일의 생활에서는 거의 체험하지 못하고 산다. 가끔..

\ 천주교에선 11월이 위령성월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고 기도드리는 달이죠.. 오바마가 대통령 선서하던 1월의 어느날과 용산참사가 겹쳤던 기억.. 그대로 기억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ㅠ.ㅠ 어둠이 있기에 밝음이 드러나듯이, 현재의 이 어둠이 빛으로 변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라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끌리던 느낌.. 사람없는 고요한 성당 안에 머문 느낌이어서일까... 연주 장소도 그렇고, 서정적이면서 평온하게, 내면으로 깊이 침잠케 해준다. 수선스러운 바깥 세상과 차단된 고요함 속에서 들려오는 ..

부정적인 마음은 훨~훨~ 날려 보낼거야~~~ 기분이 안 좋다. 화가 난 건가? 그래.. 나, 화났어!! 오늘 미국서 운전한 이래, 처음으로 티켓을 받았다. 집에서 나가 큰 길로 나가는 입구에서야 안전벨트를 매었는데, 그 길의 맞은 편에 서 있던 경찰이 나를 주시하고 있는 줄 전혀 몰랐다. 하지만..

언제적 사진인가..컴에 남아 있었다..동네 공원의 할로윈 페스티발에서 고스트 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던 사진으로 기억하고 있다. 가면 안의 인물은 유진이..ㅋㅋ 내일이면 할로윈 데이이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니, 할로윈을 내가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참 좋다.*..

그러게.. 블로그를 열어 내 생각과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픈 마음을 일으킨 장본인.. 이 분의 성향과 기질로 보아선 정치가보다는 학자가 더 적합하다는 노대통령의 말씀.. 짐승의 비천함, 야수적 탐욕 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적절한 정치 세계..ㅠ.ㅠ 그곳에서 피흘리며 목숨을 던지신 노대통령의 말..

너무 고마웠어요..♥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과 기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 곰곰 생각해보다가 나 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났답니다.*^^* 오랫만에 쵸콜렛 가득 녹여, 브라우니를 구웠죠.. 우리 가족들은 끈쩍거리는 브라우니보다 케이키한 브라우니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슈가 파우더..

달그리메 아이들과 함께 책이야기 세상이야기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view · 프로필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게 무서운 것일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게 더 무서운 것일까요?" 그냥 좀 쉽게 말하자면 '무식한 인간이 무섭냐? 똑똑한 인간이 무섭냐? 그 말 입니다. 경남 외국인노동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