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마음, 밝은 지혜, 스스로 행복

2020년 4월 6일 | By: eyesopen1 | 선진국 정부와 경제학자들은 바이러스와 관련된 봉쇄 조치들이 어느 정도의 비용을 초래할지 머리를 싸매고 연구 중입니다. 경제가 얼마나 줄어들 것인가? 3분의 1, 아니면 10분의 1? 침체는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3개월, 6개월, 아니면 그 이상? 확신을 가지고 답..

아..쉽게 가라앉을거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거구나...ㅠ.ㅠ 앞으로의 인류는 핵 전쟁보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더 무서울거라고 예견한 빌 게이츠의 경고가 떠오른다.. http://blog.daum.net/crystalspirit/2458 통상적으로 바이러스 백신 하나를 개발해내는데에는 10~15년이 소요된다고 들..

아프리카 오지의 나라,챠드의 아름다운 문인, 무스타파 달렙의 글입니다................................................................................ 아무것도 아닌'그 하찮은 것'에 의해 흔들리는인류.그리고 무너지는 사회..코로나 바이러스라 불리우는작은 미생물이지구를 뒤집고 있다.보이지 않는 ..

미국 사는 한인주부가 적은 글이다. 그녀의 관점이 너무나 공감이 가서 퍼 놓는다. 오늘부터 미국이 이젠 코로나 확진자 수 1위 국가가 되어버린 상태... 미국 뉴스를 듣고 있자면, 이것이 세계 최고 선진국 1위인 미국인가 싶은 것이..ㅠ.ㅠ 미국의 의료시스템에 또 다시 좌절하게 되는데....

어제 비누에 대해서 글 쓴 바이오 메디컬 교수입니다. 어제도 그렇고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바른 지식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 대신 적절한 조심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여기 저기 떠도는 의견이 팽팽해서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스스로 판단하시기에 도움이 되도록 과학적 설..

미국날짜 3월 11일 수요일 청문회 생방입니다. 객관적인 사실로 전세계에 비춰지는 한국정부의 대처는 신속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모두들 한국정부의 대처를 부러워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타국민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어요.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다..

샌더스의 ‘전국민 의료보험’ 제도, 현실적인 공약인가? 2020년 3월 3일 | By: ingppoo | 세계, 정치 | 댓글이 없습니다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은 전국민 의료보험(medicare for all)입니다. 현재 65세 이상 인구만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메..

중국 우한이라는 도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19... 내 고향 대구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가 가장 극심한 곳이 되어 버리다니..ㅠ.ㅠ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인들의 대구 모임이 이런 폐해의 가장 큰 진원지 였다는 소식..ㅠ.ㅠ 정치적으로 너무나 보수적인 곳, 내 고향 대구...ㅠ.ㅠ 나같은 성향은 여러 면에서 늘 갑갑함을 느끼며 살았었지.. 그런데 이렇게 미국에 살면서 뉴스에서 "대구" 라는 지명이 이런 불편한 뉴스로 오르내리는 것을 듣노라니, 마음이 참 이상하다..ㅠ.ㅠ 하지만 오늘 우연히 본 유튜브 동영상이 나를 감동시켰다 . 또한 미국 기자가 방문한 대구의 모습도 객관적인 미국인의 시선으로 보아도 정부가 잘 대처하고 있고 인터넷등 사회적으로 여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나라여서, 모든 것이 잘 컨..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가치관 변화 (1/2)지난 1998년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는 18~38세 미국인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것(work ethic)’을 꼽았습니다. 이어 애국심과 종교, 그리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리는 것이 ..

37: 38 부터 내가 자서전을 쓴다면 두꺼운 투병기 한 권이 될 것이다. 내 기억이 흘러가 머무는 곳, 그곳엔 늘 병마의 짙은 그림자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소년이 있다. 날마다 치유의 희망을 안고 잠자리에 들지만 신은 그에게 은총을 베풀지 않았다. 초등학교 문턱에 들어서기도 전에 시작된 난치병과의 투쟁은 내 나이 마흔 중반,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되고 있다. 병을 이겨내기 위해 의사가 되고 과학자가 되고 다시 병원 레지던트로 활동하는 지금까지…. 그 기나긴 여정 내내 나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한글도 못 깨친 꼬맹이 시절부터 아버지가 구해오신 결핵 주사약을 들고 동네병원을 전전했다. 주사 자국으로 퍼렇게 멍든 엉덩이를 까고 눈물을 참으며 주사를 맞던 기억이 생생하고, 시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