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마음, 밝은 지혜, 스스로 행복

아.. 조동진씨가 하늘로 가셨다니...나의 청춘의 시간들이 함께 사라지는 기분...ㅠ,ㅠ내 사춘기 시절.. 깊은 밤 혼자 깨어있던 시간들...그의 노래를 들으며,알수 없는 슬픔과 쓸쓸함을 포근히 위로받았지...잔잔한 물결처럼 평화로운 리듬에 서정적 아름다운 가사, 특히나 그의 노래들은 ..

완숙한 여성의 관능미를 발산하며 감각적 욕망에 흔들리는 여인의 마음을 잘 표현했던 다이안 레인이 주인공이었던 영화 Unfaihful...나에겐 바람 피면 결국 피본다..라는 무서븐 결말을 안겨주었던 찜찜했던 영화...ㅠ.ㅠ Sway 라는 단어는 물건,사람 등이 흔들리다. 휘청거리다..라는 뜻... ..

효리네 민박집 이라는 프로를 보았다. 기 센 언니의 대표라는 듯 느껴지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셀럽(celebrity)이건만..화장기 없는 그녀의 표정은 순수하고 해맑은 소녀의 느낌이 풍겨나와 참 좋았다.매력 덩어리인 그녀가 전혀 다른 삶을 선택했고, 그 삶이 내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언듯 ..

느긋한 토요일 아침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가 부르는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엄청난 영향력과 인기를 지닌 펜타토닉스... 존 박이 우리나라 예능에 가 있지 말고 이들 중 한 명의 일원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이 문득 들었다...ㅋ ..

** 유투브 감상 Bolling Suite for Flute & Jazz Piano Trio 크로스오버 음악의 살아있는 거장이며, 2003년 현재 73세의 백전노장 피아니 스트, 클로드 볼링은 프랑스의 그래미상인 그랑프리 디스크를 여섯 차례나 수 상했고 미국의 그래미상에도 여러 번 노미네이트된 작곡가이자 지휘자, 편곡 자, 피..

오..귀에 익은 청랑한 기타소리... 찾아보니, <어떤날>에서 연주했던 이병우씨라고....꾸준히 음악세계를 넓혀왔고이제는 음악계의 거목이 되신거구나...

이름이 낯설다..그렇지만현재의 나의 느낌과 잘 맞다.. 특히,'생각없는 하루하루가 익숙해지고 있다'는라는 표현이...ㅎ 아마, 청년은 이별을 받아들임으로 홀가분해졌다고 하는거겠지... 나는?"그냥 흘러가도록 놓아두는 삶"이홀가분하고 편안하다. 의도없이 산다라는 것이 이런 것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