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시 글쓰기 하며 살아갈래.. 이 블로그는 나의 놀이터이다. 하지만 사실 이 블로그를 만들때의 내 속마음은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세상의 모든 지식과 지혜들을 끌어 모으고 내것으로 만든 뒤, 멋지게 재해석해서 글로 표현해내며, 그렇게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리라~ 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행복한 삶이라는 것.. 열린 일기장 2015.07.25
우아~덥다..늦더위..ㅠ.ㅠ 어후~~ 9/2일 화요일에 이곳 학교들이 개학했는데, 방학 내내 서늘했던 남캘리 날씨였건만, 이번주 들어, 일주일 내내 낮기온이 95도에 육박하고 있다.. 지금은 9/4 수요일, 밤 8시 24분... 흑흑..ㅠ.ㅠ 밤인데도 현재 온도가 화씨 82이다..ㅠ.ㅠ 견딜수가 없어서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었더니,시.. 열린 일기장 2013.09.05
부활 정동하, 애너하임 공연에 다녀오다~ 오늘, 내 즐겨찾는 싸이트에서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에서 정동하가 비처럼, 음악처럼을 너무 멋지게 잘 불렀다고 감탄을 하는 글이 올라왔었다.. 앗차~ 그러고 보니, 내 수백년만에, 지난 토욜, 애너하임에서의 부활 콘서트에 갔었고... 내 귀차니즘으로 인해, 블로그에 포스팅 못했던 .. 열린 일기장 2013.08.25
오늘 주말 아침 풍경~ ♥ 또 다시 이사를 하겠다는 엄청난 결심을 밀어붙인 나!!! 지출을 더 줄이고 살림도 왕창 줄이고, 가볍게, 자유롭게, 마음 편하게 살기위해서는 이사가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지... 6월 말에 이사를 강행... 지금은 이렇게 느긋하게 주말을 즐기게 되어 감사하다!!! 느긋한 오늘,일욜 아침.. .. 열린 일기장 2013.07.22
또 이사를 하고서... 내가 운전하고 다니는 길 중의 한 부분인데, 전혀 몰랐다. 세리토스에서 15분여 정도 남쪽에 위치한 Lakewood 라는 도시에 이런 자연친화적인 콘도 단지가 보석처럼 숨겨져 있었다니... 집안으로 가는 입구가 마치 리조트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 집의 전면쪽으로 걸어들어가 보고서는 .. 열린 일기장 2013.07.09
우리 치피 *벌써 봄 기운이 완연한 남캘리의 날씨... 뒷마당에서 노는 치피를 지나가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꽃들이 활짝 피기 시작하고, 잔디는 사철 푸르다..^^ 우리 치피는 그야말로 요즘 개답지 않게 개답게 살아간다. ^^: 사람은 사람답게 개는 개답게를 지향하는 남편의 철학(?) 탓에, 다른 강아.. 열린 일기장 2013.03.21
우울하다.., 혼자 마시는 술... 선거 결과에 하루 종일 우울하다... 그냥 일찍 잠들고 싶어, 잠시 알콜의 힘을 빌린다.ㅠㅠ 정리를 어떻게든 해 보고 싶은데, 오늘은 그냥 잠만자고 싶다.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뜰거니까... (알콜기운을 느끼며.첨으로 폰으로 포스팅하는 달팽이.,ㅠ.ㅠ) 열린 일기장 2012.12.20
원아,평온한 날들을 즐기길 바래... 좋다. 패티오에 놓인 컴 앞에 앉아 있다. 약하게 내리는 비소리도 들리고, 간간이 새소리도 들리고, 그레고리안 성가도 흘러나오니, 더 이상 바랄게 없다. 활짝 개인 날보다는 비내리는 날을 더 좋아하는 내가 어쩌다가 이 지구상에서 가장 햇살이 좋다는 남캘리에 살고 있는건지…@.@ 이 .. 열린 일기장 2012.11.09
평화롭고 즐건 토욜에~~~ 하하..이쁜척 하는 꽃미남 스탈이 아니어서 좋긴하다..ㅋㅋ (포스팅하면서 찾아봄..ㅋㅋ) 딸 덕에 나도 야들에게 관심을 가져봐?? 잠이 부족하다며 징징대던 지나는 이른 마침부터 얼바인에서 열린다는 K-P0P 공연에 갔고,^^; (놀땐 식음을 전폐하는 아빠를 닮았으~~~ㅋㅋ) 지나는 BAP을 좋아.. 열린 일기장 2012.10.14
밤바다 산책 고향을 감미롭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허약한 미숙아이다. 모든 곳을 고향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이미 상당한 힘을 갖춘 사람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타향이라고 느끼는 사람이야말로 완벽한 인간이다 - 빅토르 휴고 저녁을 먹고 남편과 집에서 가장 가까운 Seal Beach 로 바람 쐬러 다녀왔.. 열린 일기장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