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겨 있던 행복의 조각들~ *^^* 3일 동안의 크리스마스 연휴가 마쳐가는 밤 시간이다. 여긴 내내 비가 내리다시피 했지만, 나름대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그동안 감사하고 기뻤던 순간들을 기억하려 몇몇 장면들은 내 낡은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두긴 했으나, 블로그에 옮길 마음의 여유없이 지냈었다. 3일동안의 여유로운.. 열린 일기장 2010.12.27
테메큘라 와이너리 방문~~ 갑자기 시작하게 된 일...*^^* 아이들 방학이 끝나기 전에 좀 더 놀아야 할 것 같아서...^^; 난 이틀의 짧은 휴가를 내었고,... 아이들은 틴에이저로 자라났으니.. 이젠 더이상 캘리포냐의 놀이 시설은 가족들의 관심을 별로 끌지 못하고,^^; 어제는 지나의 요청에 온종일 쇼핑몰을 돌아댕겼고....^^; (이번 방.. 열린 일기장 2010.08.22
<조이 럭 클럽> 그녀들과의 피크닉 *^^*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지내는 것에 관심을 잃고 지낸 탓이겠지.. 어제의 그 즐거웠던 피크닉에 한장의 사진도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ㅠ.ㅠ 포스팅해서 남기려니, 비스무레한 사진이라도 올리고 싶어, 구글 이미지를 검색해서, 우리의 런치 테이블과 비슷한 그림 두 장을 찾아냈다!!!.. 열린 일기장 2010.07.18
짧은 일기라도 매일 써보자!! 사실은 그동안 무기력증에 빠져 지냈었다.ㅠ.ㅠ 올해 초, 3개월간의 세상 체험이 내게 준 결과의 여파가 생각 이상으로 컸고, 그 트라우마를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이 슬럼프를 벗어나는 데엔, 어제 받은 전화 한 통이 가장 큰 계기가 된 것 같다. 사실은 어제도 거의 초죽음 상태로 몸.. 열린 일기장 2010.05.21
노빠들의 진보성(펌) 그리고 나의 경험...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 생각하고 뛰어든 일을, 결국 3달만에 그만 둔 이유를 내 블로그에 표현할 필요성이 있을까..,싶어서 거기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그저 내 가슴에 안고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노라니, 노대통령을 그토록 흔들어대던 울 나라의 <진보>라.. 열린 일기장 2010.04.29
베푸는 사람 베푸는 사람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열린 일기장 2010.03.25
나에게 있어 타인은??? 사르트르는 '타인'은 지옥이라고 했다. 피에르 신부님은 '타인없는 나' 야말로 지옥이라고 했다. 나에게 있어서 타인은 여전히 '연옥'이다. 바깥 세상에 나가니, 나를 울리는 사람을 만난다. 나도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인의 눈물을 쏟구치게도 만든다. 이 눈물은 공감의 눈물이다. 마.. 열린 일기장 2010.02.06
달팽이, 세상 밖으로 체험 여행을 떠나다~~~ 오늘 일요일.. 지난 주에 일어난 내 일상의 변화를 옮겨 놓고 싶은데, 잘 표현이 될런지도 모르겠고.. 뭐..그래도 기록삼아, 적어보련다..*^^* 참 사람일이란 모를 일이다 싶으면서도, 결국은 자기 앞에 다가오는 일들은, 자신의 마음이 끌어 들인 일이라는 것을 실감한다고 할까?... .. 열린 일기장 2010.01.11
내가 꿈꾸는 2010년은..... 새해가 시작되었는데도 제대로 새해 구상을 해 보지 못했다.^^: 내가 원하는 2010년이 어떤 모습일지 마음으로 그려놓고 그러한 날들이 되도록 실천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뭐, 되고 좋고 안 되어도 좋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2010년이 어떤 모습인지 그려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싶.. 열린 일기장 2010.01.03
달팽이, 산행을 하다~*^^* 달팽이가 이번에는 산에 갔다.*^^* 바람이 몹시 많이 불었던 어저께... 현재, 내 다리가 나으~ 다리가 아니다..흐흐흐~ (극심한 운동 부족을 실감한 달팽이..ㅠ.ㅠ) 아침 9시에, 아짐 3명이 만났다. 여기 온라인 카페에서 만난 분... 두 분이 의기투합해서 산행을 하신 후, 이번에는 멀지 않은 곳에 사는 내게.. 열린 일기장 2009.12.24